정상수 성폭행 혐의 하루전, 女 BJ에 "아가씨, 클럽 가자" 치근덕

뉴스엔 입력 2018. 4. 2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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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래퍼 정상수의 근황이 화제다.

정상수는 지난 4월 22일 여성 A씨를 성폭행했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는 정상수가 성폭행 혐의를 받기 하루 전인 24일 찍힌 영상으로 알려졌다.

영상 속 정상수는 길거리에서 방송을 하고 있는 여성 BJ를 따라가며 "아가씨. 잠깐만. 5분만"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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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예은 기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래퍼 정상수의 근황이 화제다. 그가 여성 BJ에게 치근덕거리는 영상이 공개됐다.

정상수는 지난 4월 22일 여성 A씨를 성폭행했단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25일 112에 신고해 당시 정상수가 술에 취해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에 따라 일산동부경찰서가 준강간 혐의가 있는지를 수사 중인 단계다.

그러한 가운데 정상수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이는 정상수가 성폭행 혐의를 받기 하루 전인 24일 찍힌 영상으로 알려졌다.

영상 속 정상수는 길거리에서 방송을 하고 있는 여성 BJ를 따라가며 "아가씨. 잠깐만. 5분만"이라고 말한다. 이에 BJ가 약속이 있다고 거절했지만, 정상수는 "클럽에 가자"며 접근을 멈추지 않았다. BJ는 길에서 지인을 만나 겨우 정상수를 피했다.

한편 정상수는 Mnet '쇼미더머니' 시즌3에서 시즌5까지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래퍼다. 지난해 4월부터 끊임없이 음주 난동, 폭행, 음주운전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Mnet 캡처)

뉴스엔 김예은 ki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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