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다리 골절', 팬들 화들짝 .."신이 내린 미모 사랑님, 눈물이 나네요"

2018. 4. 2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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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다리 골절 사고를 당한 배우 김사랑을 향한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김사랑의 소속사 측은 동아닷컴에 "김사랑이 이탈리아 스케줄 중에 다리 골절 사고를 당했다. 현지 병원에서 응급 처치를 하고 귀국해 23일 수술을 받았다"며 "현재 치료를 받으면서 정확한 진단 결과를 기다리는 상태"라고 밝혔다.

소식이 전해지자 김사랑의 인스타그램 최근 게시물에는 팬들의 응원 글들이 쏟아졌다.

김사랑은 활발한 소셜미디어 활동 덕에 팬층이 두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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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김사랑 인스타그램
이탈리아에서 다리 골절 사고를 당한 배우 김사랑을 향한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김사랑의 소속사 측은 동아닷컴에 “김사랑이 이탈리아 스케줄 중에 다리 골절 사고를 당했다. 현지 병원에서 응급 처치를 하고 귀국해 23일 수술을 받았다”며 “현재 치료를 받으면서 정확한 진단 결과를 기다리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추후 스케줄은 상태를 확인한 후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소식이 전해지자 김사랑의 인스타그램 최근 게시물에는 팬들의 응원 글들이 쏟아졌다. 김사랑은 활발한 소셜미디어 활동 덕에 팬층이 두껍다.

be***은 “신이 내리신 미모. 사랑하는 사랑님 어쩌다 부상을 당했나요. 눈물이 나네요”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yo***은 “심장이 덜컹 내려앉는 줄 알았어요. 빠른 쾌유를 빌게요”라고 했고, wy***도 “국보급 다리인데 어떡하나요. 안타깝네요. 빨리 낫길 바랄게요”라고 응원했다.

이밖에도 “빠른 쾌유를 위해 기도합니다”, “큰 사고가 아니길 바랄게요”, “아프지 마세요” 등의 글이 이어졌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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