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GM 정상화 "회사 유동성·협력업체 상황 감안"

김혜지 기자 2018. 4. 26. 14: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는 26일 한국GM 경영 정상화를 위한 조건부 합의안을 비롯해 협상 상황을 보고받고 관계부처가 한국GM 정상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현안간담회를 열고 기업 구조조정 상황을 논의했다.

특히 정부는 한국GM 경영정상화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회사 유동성과 협력업체 상황을 감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제현안간담회 개최..기업 구조조정 진행 논의
김동연 부총리 '조건부 합의안' 보고받아
전북 군산시 한국지엠 군산공장 정문. 2018.4.24/뉴스1

(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정부는 26일 한국GM 경영 정상화를 위한 조건부 합의안을 비롯해 협상 상황을 보고받고 관계부처가 한국GM 정상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현안간담회를 열고 기업 구조조정 상황을 논의했다.

특히 정부는 한국GM 경영정상화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회사 유동성과 협력업체 상황을 감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방안에는 구조조정과 관련한 조건부 합의안이 포함됐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정부는 이 외에도 금호타이어, 중견조선사 등 주요 현안기업의 구조조정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는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최종구 금융위원장, 홍장표 경제수석비서관,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등이 참석했다.

icef08@news1.kr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