귄도간, 맨시티와 재계약 원한다..주급 1억 2,789만원

박대성 2018. 4. 2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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귄도간이 맨체스터 시티와 연장 계약을 원한다.

귄도간은 2년 전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2020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26일(한국시간) "귄도간이 맨시티 보드진과 면담을 원한다. 앞으로도 맨시티와 동행할 생각이며, 주급은 85,000 파운드(약 1억 2,789만원)를 요구할 계획이다. 귄도간은 맨시티 생활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귄도간은 맨시티와 계약이 2년 후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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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귄도간이 맨체스터 시티와 연장 계약을 원한다. 귄도간은 2년 전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2020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26일(한국시간) “귄도간이 맨시티 보드진과 면담을 원한다. 앞으로도 맨시티와 동행할 생각이며, 주급은 85,000 파운드(약 1억 2,789만원)를 요구할 계획이다. 귄도간은 맨시티 생활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귄도간은 2016년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시티에 합류했다. 부상 회복 후 컨디션을 끌어 올렸고 맨시티 철학에 녹아 들었다. 올시즌 후반기에 맨시티 중원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컵 대회 포함 45경기 6골 7도움을 기록했다.

귄도간은 맨시티와 계약이 2년 후 종료된다. 맨시티 생활에 만족하는 만큼, 조기에 연장 계약을 체결할 생각이다. 곧 맨시티 보드진과 만나 재계약을 논의할 계획이며, 주급은 85,000 파운드를 원한다.

귄도간 측의 말이 신빙성을 더했다. 귄도간 측은 ‘더 선’을 통해 “(귄도간의) 맨시티 생활에 어떤 문제도 없다. 그라운드 안에서나 밖에서나 매우 만족하고 있다. 그는 절정에 올랐고 앞으로도 맨시티에 있어야 할 사실을 알고 있다”라며 현재를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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