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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콘텐트 마케팅 월드 콘퍼런스' 개최 앞둬

송고시간2018-04-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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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콘텐트 마케팅 월드 콘퍼런스' 개최 앞둬 - 1

▲ 세계 콘텐트 마케팅 플랫폼인 '콘텐트 마케팅 인스티튜트(CMI·Content Marketing Institute)'는 오는 9월 4~7일 미국 클리블랜드에서 '콘텐트 마케팅 콘퍼런스 CM 월드(Content Marketing CM World 2018)'가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CMI 관계자는 "콘텐트 마케팅 콘퍼런스 참가자 수는 매년 20~30% 증가하고 있어, 올해는 5천여 명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CMI는 '콘텐트 마케팅 월드'의 아시아 버전인 '콘텐트 마케팅 아시아 포럼(Content Marketing Asia Forum)'을 오는 6월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미디어 환경 변화와 마케팅 기술 발전에 따라 기존 마케팅 이론과 방법론의 효용성에 대한 의문이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이에 마케팅 운영 효율성을 혁신적으로 높일 수 있는 '콘텐트 마케팅 방법론'이 미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콘텐트 마케팅은 기존 고객 및 잠재 고객과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로 지속적으로 의미 있는 콘텐트를 제작한다. 그리고 개발된 콘텐트를 자사 미디어(Owned Media)를 포함한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로열 커뮤니티를 구축해 이를 통해 고객과의 신뢰관계를 베이스로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다.

CMI는 2010년부터 매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콘텐트 마케팅 월드', 라스베이거스에서 '인텔리전트 콘텐트 콘퍼런스(Intelligent Content Conference·이하 ICC)', 미국 8개 도시에서 마스터클래스(Master Class)를 개최하며, 콘텐트 마케팅의 장을 넓혀가고 있다.

'CM 월드'에는 2017년 기준으로 전 세계 50개국의 마케팅 최고 책임자, 마케팅 총괄 디렉터, 디지털 마케팅 매니저 등 리더 및 실무자 4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너럴일렉트릭(GE), 어도비(Adobe), 아마존(Amazon), 쓰리엠(3M), 딜로이트(Deloitte), IBM 등 모든 산업 영역의 주요 글로벌 기업 550여 개사가 참가했다.

콘퍼런스에는 GE의 마케팅 총괄 대표(CMO) 린다 보프, 유명 배우이자 작가·프로듀서인 조셉 고든 레빗, 미국 영화감독이자 유튜브 콘텐트 프로듀서인 케이시 나이스탯 등 각 분야의 콘텐트 마케팅 리더 260여 명이 123개 이상의 키노트, 세션, 네트워킹 미팅 등에서 콘텐트 마케팅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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