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로베이스원의 센터 장하오가 MBC 금토 드라마 '달까지 가자'에 특별 출연한다. 데뷔 3년 차에 본업인 가수에서 나아가 연기로 활동 범위를 넓히는 것이다. 장하오가 '만능…
배우 전원주가 남편의 외도 사실을 털어놨다.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녀'에는 '50년 찐친 전원주 언니와 숯가마에서 몸 지지며 79금 토크하는 자유영혼 선우용녀 (+충격 절약 정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선우용녀의 집을 찾은 전원주는 "우리 애들도 여기 어디 산다. 여기서 제일 큰 아파트다. 궁전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선우용녀는 "무조건 아들 잘살게 해주고 싶은 마음 있는 거 다 안다. 왜냐하면 이 언니가 아들 어렸을 때 정을 많이 안 줬다. 남편에 미쳐서 아들은 솔직히 뒷전이었다"라고 언급했다.전원주는 이를 인정하며 "내가 우리 남편을 참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근데 (남편이) 죽고 나니까 여자가 셋이나 있다는 걸 알았다. 술집에 한 명, 식당에 한 명, 카페에 한 명 있었다"라며 남편의 불륜 사실을 털어놨다.선우용녀는 전원주에게 "근데 언니 남편은 잘생기지도 않았는데 왜 좋아했냐"고 물었다. 전원주는 "남자다웠다. 껴안아 주는데 뼈가 다 부러지는 줄 알았다. 안아주는데 '아 이 남자하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대답했다.전원주는 남편과 각방살이를 한 사실도 고백했다. 전원주는 "내가 하도 밤중에 덤비니까 남편이 '각방 쓰고 필요할 때만 만나자'고 했다. 그래서 내가 '파자마 입는 날은 당신 생각나는 줄 알아'라고 했다. 그렇게 내가 남편을 좋아했다"고 말했다.선우용여는 "예전엔 가사도우미와 같이 집에서 살지 않았나. 예전엔 밤새워서 녹화 많이 했는데 이 언니는 늦은 밤에도 남편한테 전화해서 '여보 아줌마하고 어느 정도 떨어져 있어?'라고 물
배우 고현정이 귀여운 면모를 보였다.고현정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쫑알쫑알쫑알쫑알ㅋㅋ", "고현정 모하니?"라는 문구들과 함께 두 개의 영상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영상들 속에는 고현정이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모습. 특히 MBTI에서 '자발적 아싸', '고양이형 인간'으로 유명한 INTP 유형인 고현정은 옆에 있는 두 남녀 스탭들에게 쉴 새 없이 무언가를 계속 이야기하고 설명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귀여움을 자아냈다.한편 고현정은 1995년 SBS 드라마 '모래시계'로 스타덤에 올랐지만 돌연 그해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과 결혼 후 연예계를 은퇴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줬었다. 이후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03년 합의 이혼했다.고현정은 오는 9월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방영을 앞두고 있다. 해당 작품은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해 '사마귀'라는 여성 연쇄 살인마의 경찰 아들이 '사마귀'의 범행을 모방한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평생 증오해 왔던 엄마와 협력 수사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사운드 잔나비의 감성 여정이 대구에서 마지막 페이지를 펼친다. 잔나비의 전국 투어 '모든 소년소녀들 2025' 대구 공연 티켓이 29일 오후 8시부터 단독 오픈된다. 이번 공연은 오는 6월 28일과 29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 전시 6홀에서 개최된다.이번 대구 공연은 잔나비의 전국 투어 마지막 도시이자, 올해 발표한 정규 4집 'Sound of Music pt.1'과 함께 시작된 무대 여정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할 자리다. 앞서 서울 공연을 통해 무대를 가득 채운 감성의 파장을 대구에서 이어간다.잔나비는 최근 전국투어 MD 티셔츠 수익금 전액 4860만 원을 가족돌봄아동 지원에 기부하며 음악 너머의 따뜻한 연대로도 큰 울림을 전했다. 공연장에서 팬들과 함께 만든 결과물로 이뤄진 이번 기부는 '모든 소년소녀들'을 응원하는 공연의 진심을 더욱 깊이 있게 완성시켰다.또 대학 축제 무대에서의 폭넓은 활약까지 잇고 있는 잔나비는 세대를 초월해 감성을 건네는 밴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공연마다 새로운 편곡과 스토리텔링을 더한 라이브 구성이 화제를 모으며 이번 대구 무대 역시 '피켓팅'을 예고하고 있다.소속사 측은 "대구 공연은 잔나비 전국 투어의 마지막 장으로 잔나비는 '모든 소년소녀들'이라는 공연명처럼 누구나 위로받을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각 도시마다 진심을 더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이번 공연에서도 잔나비가 선사하는 음악의 감동이 공연장을 넘어 많은 사람들의 일상에 온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잔나비는 오는 6월 14일과 15일, 광주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무대를 올린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진태현이 뉴욕으로 떠났다.진태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부부는 올해 결혼 10주년"이라며 "기쁘게 즐겁게 바쁘게 또는 아프게 또는 힘겹게 살아온 감정을 뒤로하고 또 다른 가족이 있는 미국 뉴욕으로 왔습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특히 그는 "저에겐 낳아주신 친 어머님 말고 저를 친 자식처럼 품어주신 어머님이 두 분이나 더 계신다"며 깜짝 고백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그런 사랑을 배워 더 사랑을 나누고 함께하려고 하는 듯하다"라고 첨언했다.진태현은 "오래 전부터 저희를 너무 사랑해 주시는 뉴욕의 어머님댁에 가는 여행이자 결혼 10주년 기념 여행이자 수술 전에 아내 그리고 가족과 편하게 쉼을 즐기러 가는 여행"이라고 뉴욕에 가는 이유를 설명했다.앞서 진태현은 지난 7일 SNS를 통해 "오늘은 조금 무거운 소식을 알려드릴까 한다"며 "지난 4월, 아내와 건강검진을 받고 제가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고백했다.그는 "초기 발견으로 아주 작은 크기지만,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기 전에 꼭 수술을 해야한다"며 "수술 전까지 촬영 스케줄과 해외 일정 등 약속된 일들도 병행하면서 쉴 때 잘 쉬고 최대한 무리하지 않고 잘 이겨낼 테니 너무 걱정말라"고 안심시켰다.그러면서 진태현은 "저희 부부가 조금 놀랬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잘 흘려보내고 이겨내려고 한다"며 "지금 제 머리속엔 아내와 제가 출연하는 프로그램, 그리고 해내야 하는 하반기 마라톤 대회 훈련 걱정밖에 없다. 잘 수술하고 잘 치료해서 암까지도 완벽하게 이겨내는 배우이자 연예인, 마라토너의 모습을 보여드
배우 강혜정의 남편 타블로가 과거 사우나에서 알몸 찍힌 사연을 밝혔다. 지난 28일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EPIKASE(에픽카세)’의 새 에피소드를 올렸다.이날 에픽하이는 ‘미쓸랭 가이드’라는 새로운 코너와 함께 실제 미쓰라진이 10년 넘게 다닌 한 맛집에 방문했다. 멤버들은 미쓰라진의 추천에 따라 감자전, 해물칼제비, 닭발, 동동주, 닭볶음탕을 주문했고 메뉴 구성과 음식 조합에 감탄하며 실감 나는 맛 표현을 선보였다.음식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사우나 맛집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타블로는 과거 한 초등학생이 자신의 알몸을 촬영했던 일화를 밝혔다. 이어 “그 뒤 6개월 동안 싸이월드만 뒤지고 다녔다. ‘타진요’ 사건이 터지고 나선 더 두려웠다. 더 잃을 게 없는 상황에서 만약 그 사진까지 올렸다면 더 이상 돌아올 수 없었을 거다”라며 ‘웃픈’ 고백을 전했다.타블로는 “앞으로는 미쓰라의 맛집만 다니자”며 “20년 동안 투컷이 소개한 맛집 중에 맛있는 곳이 단 한 곳도 없었다”며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타블로는 “에픽하이가 요즘 알고리즘에 뜨고 이슈가 되는 게 우리를 오래된 친구로 좋게 봐주셔서 그런 것 같다”고 털어놨다.이어 에픽하이는 좋은 친구 사귀는 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미쓰라진은 “어린 친구들이 사회에 나와서 인간관계에 상처를 받는다. 많은 기대를 하지 말고 영원할 거라는 생각을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타블로도 이에 공감하며 “우리도 매일 싸우는 것 같고 별로 살갑지 않지만 중요한 포인트에서 가족이다.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내달 솔로로 돌아온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9일 제이홉이 내달 13일 오후 1시 디지털 싱글 'Killin' It Girl (feat. GloRilla)'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Killin' It Girl'은 한순간 사랑에 빠진 감정을 담은 힙합 장르의 곡이다. 제이홉은 이 곡을 통해 솔로 싱글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음악적 스펙트럼의 확장된 지점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28일 밤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는 'Charm of HOPE Concept Film'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신곡의 인스트루멘탈 일부가 삽입돼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무게감 있는 비트와 리듬이 특징이다. 이번 신곡에는 미국 래퍼 글로릴라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글로릴라는 지난해 정규 앨범 'Glorius'로 빌보드 200 5위에 올랐다. 그는 또한 '2023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 뉴 힙합 아티스트'로 선정된 바 있다. 제이홉은 내달 13일부터 14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FINAL'에서 'Killin' It Girl'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컴백에 앞서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앞서 제이홉은 3월 발매한 'Sweet Dreams (feat. Miguel)'을 통해 사랑과 진심을, 'MONA LISA'에서는 상대에게 마음을 빼앗긴 감정을 표현했다. 이번 신곡은 해당 감정선을 마무리하는 작품이다. 제이홉은 애플뮤직 라디오 프로그램 '더 제인 로우 쇼'에 출연해 '감정의 흐름과 순서를 신중하게 고려해 싱글 프로젝트를 구성했다. 마지막 곡은 개인적으로 가장 애착이 간다'고 밝혔다.한편, 방탄소년단 멤
가수 미나의 시누이 수지 씨가 자신감을 보였다.수지 씨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끝났다 나의 여름 준비"라는 문구와 함꼐 네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수지 씨가 데님 홀터넥 셋업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 특히 몰라보게 날씬해져 어려진 외모를 드러내고 있는 그는 올 여름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앞서 지난해 8월 류필립 미나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146kg까지 살이 찐 수지 씨의 이야기가 공개됐었다. 수지 씨는 영상 속에서 "어릴 때 트라우마로 살이 많이 쪘다"며 "사람답게 살려고 한다. 몸무게에 충격받았다. 올케 도움이 크다. 이런 올케가 없다"면서 미나와 남동생 류필립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에 미나 류필립 부부는 "수지가 10kg 감량에 성공할 때마다 100만원을 주겠다"고 약속했고, 수지 씨는 노력 끝에 최근 두 자릿수 몸무게를 달성, 미나로부터 집과 갑방 등을 선물 받기도 했다.수지 씨는 폭풍 감량 이후 평소 꿈이었던 배우라는 직업에 도전, 최근 연극 무대에 서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이희준의 아내인 전 농구선수 출신 모델 이혜정이 체중감량 후 난임 판정을 받았다고 털어놨다.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퍼펙트라이프'에는 이혜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혜정은 농구선수 시절 몸무게가 80kg에 달했으며, 모델 일을 시작하면서 46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혔다.이혜정은 "다이어트 당시 하루 한 끼만 먹으며 버텼다. 샌드위치 하나로 하루를 버틴 적도 있다. 뼈가 시릴 정도였다. 이러다 죽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시에는 정말 마른 몸이 모델의 조건이라 믿었다"고 덧붙였다.건강이 급격히 나빠진 것은 월경이 중단된 이후부터였다. 이혜정 "3년간 생리를 하지 않았고, 해외 활동에 집중하느라 그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한국에 돌아와 결혼 관련 질문을 받고 나서야 마지막 생리가 언제였는지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이혜정은 "병원에 갔더니 조기폐경일 수도 있다고 하더라. 다행히 조기폐경은 아니었지만, 피가 부족하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후 난임 판정을 받았고 어렵게 아들을 출산했다. 다행히도 현재는 건강을 되찾아 약 60kg의 체중을 10년 가까이 유지 중이다. 요요 없이 건강하게 유지하고 싶다"고 언급했다.방송에서 공개된 이혜정의 하루는 아침 운동으로 시작됐다. 그는 이른 시간 집을 나서 근처 오르막길을 가볍게 걸었다. 또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꾸준히 관리하는 일상을 보여줬다.이혜정은 남편 이희준과의 부부 생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결혼할 때 약속한 대로 남편 아침을 계속 챙기고 있다"고 말했다. 둘째에 관한 질문에는 "
배우 김영대가 롯데호텔의 한류 홍보모델로서 존재감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세련된 비주얼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는 이번 홍보모델 위촉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예정이다. 롯데호텔은 오랜 시간 한류의 중심에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만큼, 배우 김영대와의 시너지에 기대를 모은다.이번 위촉식 이전에는, 지난 3월에는 롯데호텔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투어 기업인 디엠지이엔티(대표 이상호)가 아우터유니버스와 함께 팬미팅을 공동 주최했으며, 김영대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행사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나누기도 했다.배우 김영대는 최근 tvN·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보기 싫어서’에서 계약 결혼을 제안하는 야간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김지욱 역을 맡아, 따뜻하고 성실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현재는 TVING 오리지널 ‘친애하는 X’와 MBC 금토 드라마 ‘달까지 가자’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친애하는 X’에서는 추락한 여배우를 곁에서 묵묵히 지키는 윤준서 역으로 출연해 감성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또 ‘달까지 가자’에서는 빅데이터 TF팀 이사 함지우 역을 맡아, 훈훈한 외모에 일까지 잘하는 재벌 2세 같은 인물이지만, 정다해를 만나 잃어버린 꿈과 덮어둔 희망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배우 김영대는 드라마, 화보 그리고 글로벌 브랜드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K-콘텐츠 대표 얼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롯데호텔 한류 홍보모델로서의 활동은 그의 존재감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텐아시아 뉴스룸 n
개봉까지 하루 남은 영화 '소주전쟁', 관전 포인트를 공개한다.'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소주전쟁'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연기 전쟁을 펼친다는 점이다. 어떤 캐릭터든 완벽히 소화해내는 유해진을 필두로 수많은 히트작을 낸 이제훈, 인상적인 연기파 손현주, 감초 조연 최영준, 굵직한 할리우드 작품에서 활약해 온 배우 바이런 만까지 출연을 예고했다.특히 유해진과 이제훈은 이번 영화를 통해 첫 번째 연기 호흡을 맞춘다. 이제훈은 “기대한 것 이상으로 즐겁게 만들어갔다. 덕분에 온 순간들이 즐거움으로 가득했었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오직 '소주전쟁'에서만 볼 수 있는 호감 가는 두 남자의 술맛 나는 호흡이다. 먼저 유해진이 연기한 표종록은 ‘회사가 곧 인생’인 국보그룹 재무이사다. 365일, 매분, 매초, 자나 깨나 회사를 생각하는 인물이다.반면 이제훈이 연기한 최인범은 ‘일은 일이고, 인생은 인생’인 오로지 성과만을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이다. 이렇게 회사를 대하는 태도부터 생각, 목표까지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점차 가까워지게 만들어주는 것이 있다. 바로 소주.“소주에 익숙하지 않은 상태였던 인범이 종록이라는 사람을 만나며 소주를 즐기게 된다”고 말한 이제훈의 말처럼 인범은 소주를 알아가는 동시에 회사에 대한 종록의 뜨거운 진심을 보며 변화를 겪게 된다. 유해진 역시 이제훈과의 호흡에 대해 &ldqu
방송인 김숙이 제주살이의 꿈을 언급했다.28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드디어 나옵니다 오만추 2 ※스리슬쩍 스포 주의※ (feat.에시키 이기찬,이벤트있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영상에서 송은이와 김숙은 제주살이를 고민하는 구독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송은이는 "마침 잘 왔다. 제주도 전문가가 있다"고 말했고, 김숙은 "제주살이를 꿈꾸다 포기했다. 진지하게 마흔이 됐을 때 제2의 인생을 제주도에서 살려고 집을 구입했다. 친언니에게 먼저 살라고 했고 집을 같이 꾸몄다. 서울 짐 정리해서 내려오겠다고 말했는데 13년째 가지 않고 있다"고 털어놨다.김숙의 언니만 제주도에 살고 있다고. 김숙은 "언니가 여기서 혼자 못 살겠다고, 사람들 많은 쪽으로 가겠다고 해서 그 집은 이제 폐허가 됐다. 집을 정리 못해서 있는 상태다. 저는 아직도 제주도에서 살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한 번은 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친언니 다음 타깃은 송은이다. 송은이는 "김숙이 혼자 뭘 못한다. 계획은 늘 앞서간다. 그런데 누가 있어야 해서 친언니와 같이 살려고 했던 것"이라고 전했다. 김숙은 "언니가 다른 제주 지역으로 떠나고 송은이를 꼬셨다. 약삭빠른 은이 언니가 눈치를 보더니 '숙아, 나는 아닌 것 같아'하고 발을 빼셨다. 그래서 다음 사람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송은이는 "숙이 꼬임에 80% 넘어갔었다. JTBC에 '상류사회'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거기 나가서 퀴즈 경품으로 세탁기를 땄다"며 이를 송은이의 제주 집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송은이는 "그 세탁기가 13년째 거기 있다. 새것 보냈는데 13년이 됐다&
1980년생 배우 이동건이 16살 연하 배우 강해림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런 가운데 소속사는 "사생활 확인 불가"라는 이유로 해당 보도에 대해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강해림의 소속사 앤드마크는 29일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고, 이동건의 소속사 더블유플러스 측은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고 침묵을 지키고 있다.앞서 한 매체는 지난 24일 이동건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한 여성과 자연스럽게 데이트를 즐겼으며, 허리와 어깨를 감싸거나 손을 잡는 등 다정한 스킨십을 나눴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이 여성의 정체가 배우 강해림이라고 전했다.강해림은 2017년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으로 데뷔해 KBS Joy '연애의 참견', JTBC '라이브온'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600:1의 경쟁률을 뚫고 넷플릭스 리얼리티 '썸바디'에 출연하며 주목받았고, 최근에는 하정우가 연출한 영화 '로비'에서 진프로 역을 맡아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동건은 2017년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조윤희와 같은 해 9월 결혼해, 12월에는 딸 로아를 품에 안았다. 그러나 3년 만인 2020년 5월 합의 이혼했으며, 현재는 SBS '미운 우리 새끼' 등을 통해 돌싱 라이프를 공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제주도에 카페를 오픈하며 새로운 행보를 시작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박현호, 은가은 부부가 2세 계획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65회에서는 박현호가 아내 은가은과 함께 경남 김해에 위치한 처가를 방문하는 뭉클한 하루가 펼쳐졌다.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린 ‘은박 부부’는 신혼여행 후 정식으로 은가은의 어머니 집을 방문했다. 은가은의 어머니는 친척들과 함께 두 사람을 반갑게 맞았으며, ‘빨간 머리’를 하고 나타난 사위에게 “멋지다. 팬이 더 많이 생기겠다”고 ‘사위 사랑’을 표현했다. 이승철은 “나도 우리 (예비) 사위가 꽃을 사왔다”며 “나보다 우리 집사람이 감동받았다. 사위가 굉장히 잘 생겼고, 키도 커서 손주가 기대된다. 단신은 내 세대에서 끝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박현호와 은가은은 큰절을 올리며 결혼식에 와준 감사함을 전한 뒤, 은가은의 어머니와 함께 동네 주민들에게 떡을 돌렸다. 이후 한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은가은이 잠시 급한 일 때문에 자리를 비웠고, 박현호는 장모와 단둘이 커피를 마셨다. 어색한 기류 속 박현호는 2세 계획부터 은가은의 어린 시절 이야기에 대해 궁금해 했다.그러면서 “힘드실 때 언제든 제게 연락해 달라. 열심히, 좋은 아들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장모는 “사위랑 있으니까 너무 좋아~”라고 화답했으며, 내친김에 박현호는 “가은이랑 진짜 싸우거나 의견 대립이 있을 때 어머니한테 전화해도 되냐”고 물었다. 어머니는 “둘이서 해결하지 말고 전화를 해. 내가 가은이를 혼낼게. 무조건 나는 사위 편!”이라고 호응해 박현호를 웃음짓게 했다. 두
'24시 헬스클럽' 이준영의 전 여친인 인플루언서는 투병 중이었다.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 9회에서는 도현중(이준영 분)과 이미란(정은지 분), 강솔(박해인 분)의 얽히고설킨 감정선과 함께 몸과 마음의 진짜 이야기를 담아냈다.호텔에서 나온 현중과 강솔이 연인 사이라 오해했던 미란은 두 사람이 단순한 운동 콘텐츠 촬영을 위해 만났다는 것을 알게 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현중은 "나 진짜 오빠랑 운동하러 온 거야. 내가 좀 아프거든"이라는 강솔의 고백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SNS 팔로워 100만명을 자랑하는 인플루언서로 모두의 부러움을 받던 강솔이 투병 중이었던 것. 그녀가 전 남자친구인 현중을 의도적으로 찾아온 이유가 수면 위로 드러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미란은 평소와 다른 마음가짐으로 현중과 PT를 시작했지만, 케틀벨로 거울을 깨트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투병 중인 강솔의 상태를 알 리 없는 미란은 자꾸만 그녀를 챙기는 현중으로 인해 심란해졌다. 믿었던 강솔 역시 현중을 좋아한다고 착각하며 배신감에 휩싸였다.현중은 헬스장 시설 보수 겸 강솔의 치유를 위해 미란에게 '자연에서 함께하는 헬스 캠프' 기획을 부탁했다. 그렇게 24시 헬스클럽 트레이너와 회원들 모두가 함께 바다로 헬스 캠프를 떠났다. 미란은 현중과 강솔을 엮으려는 회원들 사이에서 홀로 고기 굽기 플러팅을 날리는 등 현중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을 펼쳤다.헬스 캠프의 밤이 찾아오자 미란은 스쿼트 진실게임을 제안, "솔이 씨랑 무슨 사이에요?"라며 현중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두 사람이 한때 연인 사이였음을 알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캐스트가 E채널 신규 예능 '류학생 어남선'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오는 31일부터 6월 8일까지 열린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다. 방송에 공개된 류수영·윤경호·기현의 포르투갈 요리 유학 중 개발 메뉴인 ‘크림대구롤파스타’, ‘부대끼네 빵’, ‘기현손앙파이’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류수영이 만든 '크림대구롤파스타'는 굵은 원통형의 칸넬로니 파스타를 바삭하게 튀기고 안에 포르투갈 국민 식재료 '바깔랴우(대구)'와 류수영의 비법 크림 소스를 채워 바삭하고 부드럽게 즐기는 스낵음식이다. 또, 윤경호가 만든 '부대끼네 빵'은 포르투 대표 식사빵 '프란세지냐'에서 영감받아 만든, 부대찌개 맛 소스를 담아 즐기는 한끼 식사 빵이다. 마지막으로 몬스타엑스 기현이 개발한 '기현손앙파이'는 디저트로도 유명한 포르투갈의 포르투 현지 커스터드 레시피에, 팥과 연유·트리플베리잼·메이플망고·보늬밤 등 4가지 토핑과 팥(앙)을 더한 디저트다.또한, 현장에는 방문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꽝 없는 룰렛 이벤트', 방송에 등장하는 '스탠밧드 증정' 이벤트, '포르투 류학식 인증 이벤트'가 진행된다.더불어 오는 6월 21일~6월 29일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또다른 요리 유학지 브루나이를 테마로 류수영·윤경호·기현이 개발한 색다른 메뉴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후 7월에도 시칠리아를 테마로 한 팝업 투어가 열린다.티캐스트는 "‘류학생 어남선’으로 요리 유학을 떠난 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