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베이징모터쇼서 신형 투아렉·T-Roc 공개

박소현 2018. 4. 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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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투아렉 [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은 2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5월 4일까지 개최되는 ‘2018 베이징모터쇼’에서 신형 투아렉과 T-Roc을 공개했다.

폭스바겐은 한 달 전 베이징에서 최초로 공개한 신형 투아렉을 이번 베이징모터쇼에서 일반에 처음 공개했다. 중국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폭스바겐도 경쟁 대열에 본격 합류했다. 폭스바겐은 베이징모터쇼에서 선보인 신형 투아렉, 중국 버전 T-Roc을 포함해 총 3개의 SUV 모델을 올해 출시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미래형 전기 자율 주행차 I.D. 비전(VIZZION) 프로토타입 모델을 통해 미래 이동수단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새로운 모듈식 전기 전용 플랫폼인 MEB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I.D. 비전은 2022년 출시될 예정이다.

중국 내수 모델인 신형 라비다(Lavida), 신형 폭스바겐 CC도 최초로 공개했다. 폭스바겐그룹의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신형 라비다와 중국 버전 아테온인 신형 폭스바겐 CC으로 세단 시장 공략에도 나설 전망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소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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