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누나' 오륭 "며칠 사이 많은 일 일어나, 과분한 사랑 감사"

뉴스엔 2018. 4. 2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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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륭이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얻게 된 관심과 사랑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오륭은 4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으른들 말씀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는 스스로 크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 손을 타며 자라게 됩니다. 배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중의 관심과 사랑, 격려와 채근을 통해 성장을 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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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수연 기자]

배우 오륭이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얻게 된 관심과 사랑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오륭은 4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으른들 말씀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는 스스로 크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 손을 타며 자라게 됩니다. 배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중의 관심과 사랑, 격려와 채근을 통해 성장을 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요 며칠 사이, 저에게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배우’로 가기 위해 이제 막 겨우 한 걸음 내디딘 기분이에요. 하지만 일희일비하지 않겠습니다"라며 "좋은 배우가 되는 그날까지, 끝까지 꼭 지켜봐 주세요. 과분하지만 저에게 보내주시는 관심과 응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오륭은 지난 3월 30일 첫 방송한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손예진(윤진아 역)의 전 남자친구 이규민을 연기하고 있다. 바람에 납치까지 지질한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하며 '예쁜 누나'가 발견한 배우로 주목을 받고 있다.(사진=오륭 인스타그램)

뉴스엔 황수연 suyeon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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