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완연한 봄, 일교차 커요..한낮 기온 '껑충'

이창민 캐스터 2018. 4. 26. 06:3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오늘(26일)도 맑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밤사이에 기온이 다시 떨어져서 오늘 아침 약간 서늘한데요.

현재 서울과 광주 등지는 10도 안팎, 경북 봉화는 1.3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중부 내륙 지방과 경북 일부 지방에서는 서리가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도 오늘 낮 동안에는 햇살이 비추면서 어제만큼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아침과 기온 차가 크게 벌어져서 옷차림에는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내일도 날씨로 인한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판문점에서는 내일 낮 동안 햇살이 비추면서 기온이 20도를 웃돌며 따뜻하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대기 정체로 인해서 오늘 오전에는 서울 등 중서부 지방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조금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이 시각 기온은 서울이 10.2도, 대구 5.7도 등으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하고요.

한낮 기온은 크게 올라서 서울이 21도, 대전 22도, 강릉은 25도까지 오르면서 동해안 곳곳은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에는 제주도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창민 캐스터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