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바이, FA컵 결장 이유..무리 안했던 무리뉴

조형애 기자 2018. 4. 26.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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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바이(24)가 지난 FA컵 준결승전에서 선발은 물론, 교체 멤버에도 포함되지 못한 이유가 전해졌다.

출전에는 큰 무리가 없었지만 그 주에 질병을 앓았기 때문에 주제 무리뉴 감독은 엔트리 제외를 결정했다고 한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꺼내 든 명단에서 가장 의외인 건 바이의 엔트리 제외였다.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주제 무리뉴 감독이 위험을 안고가지 않기 위해, 해당 주간 아팠던 바이를 토트넘전에 제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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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에릭 바이(24)가 지난 FA컵 준결승전에서 선발은 물론, 교체 멤버에도 포함되지 못한 이유가 전해졌다. 출전에는 큰 무리가 없었지만 그 주에 질병을 앓았기 때문에 주제 무리뉴 감독은 엔트리 제외를 결정했다고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22일(이하 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와 2017-18 FA컵 준결승 단판 승부를 펼쳐 2-1 승리를 거뒀다. 선제골을 내줬으나 이후 알렉시스 산체스와 안데르 에레라 연속 골이 나오면서 역전 승을 거두고 결승전에 안착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꺼내 든 명단에서 가장 의외인 건 바이의 엔트리 제외였다. 맨체스터 시티와 더비전에서 풀 타임을 뛰고 이어진 웨스브로미치알비온전에 쉬었기 때문에 FA컵 선발 출장이 예견됐으나 그는 아예 엔트리에도 들지 못했다.

이유는 25일 전해졌다.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주제 무리뉴 감독이 위험을 안고가지 않기 위해, 해당 주간 아팠던 바이를 토트넘전에 제외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바이는 출전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100%는 아니었다. 웨스트브로미치알비온전을 앞두고 구토를 하는 등 해당 주간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이후 본머스 원정을 동행했으나 몸상태가 정상이 되지 않아 벤치를 지켰고, 그 연장으로 FA컵 토트넘전도 아예 결장했다.

무리하지 않았던 무리뉴 선택은 결과적으로 옳았다. 당시 선발 출장한 필 존스가 투지를 발휘하며 팀의 1골 차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결승전 상대는 첼시로 결정됐다. 맨유는 다음달 20일 첼시와 FA컵 우승을 다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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