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파스타 먹은 전현무, 한혜진 생각?.."왜 이제 나한테 왔어" [TV캡처]

추승현 2018. 4. 26.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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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에서 전현무가 여자친구 한혜진을 암시하는 듯한 말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날 전현무는 이탈리아식 카르보나라에 대해 이야기 하며 "나한테 왜 그랬어"라는 평을 남겼다.

이어 전현무는 얼굴에 웃음이 번지며 "그런 게 아니라 '왜 이제야 나한테 왔어'라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미국식 카르보나라에 길들여져 있어 그동안 이 누렁이를 모르고, 왜 이제야 나한테 왔는지 억울해서 그렇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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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전현무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수요미식회'에서 전현무가 여자친구 한혜진을 암시하는 듯한 말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25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는 파스타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장준우 작가, 전일찬 셰프, 김지운 셰프가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이탈리아식 카르보나라에 대해 이야기 하며 "나한테 왜 그랬어"라는 평을 남겼다. 이에 신동엽은 "전파를 사유화해서 어떤 분께 메시지를 보내는 거 아니냐"고 은연중에 한혜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전현무는 얼굴에 웃음이 번지며 "그런 게 아니라 '왜 이제야 나한테 왔어'라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현우 또한 "tvN이 당신 거야?"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미국식 카르보나라에 길들여져 있어 그동안 이 누렁이를 모르고, 왜 이제야 나한테 왔는지 억울해서 그렇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여자친구 애칭이 누렁이냐"라고 놀렸고, 전현무는 "여자친구 애칭을 누가 누렁이라고 하냐"고 응수했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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