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인준 통과하면 예루살렘 대사관 이전식 참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지명자가 상원 인준을 통과할 경우 미국 대표단장으로 5월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관 예루살렘 이전식에 참석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은 25일(현지시간) 폼페이오 지명자가 이번주 예정된 상원 전체회의에서 인준을 받으면 미국 대표단장으로 5월 이스라엘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이번 주 열리는 상원 전체회의에서 폼페이오 지명자의 국무장관 인준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지명자가 상원 인준을 통과할 경우 미국 대표단장으로 5월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관 예루살렘 이전식에 참석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은 25일(현지시간) 폼페이오 지명자가 이번주 예정된 상원 전체회의에서 인준을 받으면 미국 대표단장으로 5월 이스라엘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폼페이오 지명자의 인준안은 지난 23일 상원 외교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이번 주 열리는 상원 전체회의에서 폼페이오 지명자의 국무장관 인준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미국 정부는 폼페이오 지명자의 이스라엘 방문 계획에 관해 공식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폼페이오가 상원 인준을 통과하면 관련 일정에 대한 추가적인 발표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250명 규모의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예루살렘 대사관 이전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따라서 최종적으로 대표단장이 누가될 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과 제이슨 그린블랫 백악관 국제협상 특별대표도 대표단에 참여할 예정이다. 트럼프의 장녀이자 쿠슈너 고문의 아내인 이방카 보좌관도 함께할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 대통령은 작년 12월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공인했다. 또 이스라엘 건국 70주년인 5월 14일에 맞춰 주이스라엘 미 대사관을 예루살렘에 이전 개소하겠다고 발표했다.
ez@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지영 아나운서 "♥남편, 톰 하디 닮아…키 180㎝"
- "XX 힘든데 그만들 좀"…복귀 무산된 김새론, 또 SNS 빛삭?
- '前남친 협박 폭로' 아름 "피해 책임지고 처리 중…참견 말길"
- 김종국, 탁재훈 반전 몸매에 '깜짝'
- 기안84, 모교 후배들에 커피 600잔 선물…"미안해서" 왜?
- 삼혼설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사생활 부담"
- '건물의 여왕' 김지원…강남 63억 빌딩 매입
- 77세 김용건 늦둥이 득남 "부의 상징…돈없으면 못낳아"
- "가해자 누나는 현직 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가족 폭로
- 김구라 "이병헌이 득녀 축하했지만…이혼·재혼 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