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슈퍼컴퓨터센터장 관사서 숨진 채 발견

김용빈 기자 입력 2018. 4. 25. 14:15 수정 2018. 4. 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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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54)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장이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충북 청주청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김 센터장은 지난 23일 오전 10시쯤 청원구 오창읍 자신의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센터 직원은 김 센터장이 출근하지 않자 관사를 찾았다 그가 숨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센터 관계자는 "김 센터장은 최근 슈퍼컴퓨터 5호기 교체 사업을 추진하며 주말없이 일을 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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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김태희(54)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장이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충북 청주청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김 센터장은 지난 23일 오전 10시쯤 청원구 오창읍 자신의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센터 직원은 김 센터장이 출근하지 않자 관사를 찾았다 그가 숨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그는 지난 주말 사무실에 출근해 업무를 봤던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 관계자는 "김 센터장은 최근 슈퍼컴퓨터 5호기 교체 사업을 추진하며 주말없이 일을 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2015년 슈퍼컴퓨터센터장으로 부임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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