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암페타민 밀반입에, 양현석 "어린 시절 목격한 친구의 죽음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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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NE1 출신 박봄의 마약류 암페타민 밀반입 사건이 다시 불거진 가운데 과거 방송서 밝힌 박봄의 과거 이야기가 이목을 끌고 있다.
24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PD 수첩'은 박봄의 암페타민 밀반입 사건과 함께 당시 수사라인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앞서 박봄은 미국에서 젤리와 섞은 암페타민을 들여와 가족을 거쳐 수령한 사실이 확인됐으나 입건유예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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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NE1 출신 박봄의 마약류 암페타민 밀반입 사건이 다시 불거진 가운데 과거 방송서 밝힌 박봄의 과거 이야기가 이목을 끌고 있다.
24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PD 수첩’은 박봄의 암페타민 밀반입 사건과 함께 당시 수사라인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앞서 박봄은 미국에서 젤리와 섞은 암페타민을 들여와 가족을 거쳐 수령한 사실이 확인됐으나 입건유예 처분을 받았다.
논란이 확대되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박봄이 사실 오랫동안 미국 병원으로부터 약을 처방받아서 먹어왔다. 어린 시절 친구의 죽음을 목격한 충격으로 지금까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털어놨다.
양현석은 “박봄은 4년 전까지 미국 대학 병원에서 정식으로 처방받은 약을 수년간 복용해왔지만 바쁜 스케줄로 미국에 갈 수 없게 되자 박봄의 어머니와 할머니가 같은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우편으로 전달받는 과정에서 국내에는 금지된 약품으로 세관에서 문제가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박봄이 이를 누구에게도 밝히고 싶지 않았기에 나만 알고 있었다”며 마음이 착잡하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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