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김상민 이혼에 6.13 지방선거 불출마 영향? "의약 공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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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방송인 김경란의 이혼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김상민 의원이 6.13 지방선거에 불출마한다고 밝힌 글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김상민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수원시장 및 기타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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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김상민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수원시장 및 기타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발표한 바 있다.
김상민 전 의원은 “선거에 관해 여러 번의 제안과 의사타진이 있었다. 바른정당 사무총장 이후 새 정당인 바른미래당의 당직 제안도 있었지만 여기까지가 저의 역할인듯하다”라면서 “이제 그동안의 모든 직위, 역할을 내려놓고 부족한 저의 내공을 쌓는 일에 집중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전 의원은 의약을 공부하게 됐다고 털어 놓았다. 그는 “저는 최근 3월부터 모교 제약임상대학원에서 의약을 공부하게 되었다. 앞으로 대한민국 먹거리 헬스바이오쪽으로 공부도 하고 이쪽 분야의 고수분들을 만나며 미래를 준비해보려 한다”고 밝혔다.
한편 24일 김경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법원의 이혼조정신청을 통하여 올 초 이혼 절차를 종료하였고 원만히 합의했습니다”라며 이혼에 대한 심경을 공개했다. 이어 김경란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성격 차이로 협의 이혼을 했다”고 전했다.
[사진=김상민 페이스북]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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