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차 안에 택배 배달 '인카 딜리버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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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차량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고객의 집 문을 열고 들어가 택배를 놓는 '인홈 딜리버리'에 이어 차량 트렁크 안에 배달해주는 또 하나의 획기적인 배송 시스템이다.
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유료회원제 '아마존 프라임' 가입자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차량 배송 서비스인 '인카 딜리버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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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차량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고객의 집 문을 열고 들어가 택배를 놓는 '인홈 딜리버리'에 이어 차량 트렁크 안에 배달해주는 또 하나의 획기적인 배송 시스템이다.
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유료회원제 '아마존 프라임' 가입자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차량 배송 서비스인 '인카 딜리버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국 내 37개 도시에서 시행하며 2015년형 이상의 제너럴모터스(GM), 볼보 차량 소유자만 가능하다. 4G LTE가 적용된 차량이기 때문이다.
인카 딜리버리를 이용하려면 '아마존 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자신의 계정을 자동차 서비스와 연결해야 한다. 배달원이 고객 차량 앞에서 스마트폰으로 택배 물건을 스캐닝한 후 별도의 클라우드 망에 올리면 차량 트렁크가 자동으로 열린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배송 4시간 전에 안내 메시지를 받게 되고 자신의 자동차 문 개폐 상태도 안내받는다.
아마존은 고객의 집 내부로 물건을 배달하는 '인홈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아마존 관계자는 ABC 뉴스와 인터뷰에서 "인홈 딜리버리에 대한 고객 평가는 5점 만점에 4.78점"이라며 인카 딜리버리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영선 기자 ys85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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