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돕는 먹을거리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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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칼로리 섭취량을 조절하는 게 우선이다.
이와 함께 지방 소모량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을 식단에 넣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고추에 들어있는 캡사이신이라는 물질이 식욕을 떨어뜨리고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따라서 당뇨병 발병 위험이 큰 사람처럼 혈당과 식단 관리가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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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칼로리 섭취량을 조절하는 게 우선이다. 이와 함께 지방 소모량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을 식단에 넣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잇디스닷컴'이 소개한 다이어트를 돕는 식품 중 흔히 먹는 7가지를 골랐다.
1. 고추
고추에 들어있는 캡사이신이라는 물질이 식욕을 떨어뜨리고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매운맛이 아주 강한 하바네로 고추에 많이 들어있고, 멕시코 고추인 할라페뇨에도 많이 든 편이다.
단, 효과는 단기적이다. 대신 매운 맛 때문에 음식을 많이 먹지 못한다는 점에서 칼로리 섭취량을 제한하는 이점이 더해진다.
2. 계피
계피는 혈당 수치를 안정화시키기 때문에 식탐이 강해지는 걸 예방한다. 따라서 당뇨병 발병 위험이 큰 사람처럼 혈당과 식단 관리가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커피나 차를 마실 때 계피가루를 섞어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설탕을 넣지 않고도 음료의 맛과 풍미를 더할 수 있다.
3. 그리스 요구르트
그리스 요구르트는 일반 요구르트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2배가량 높다. 즉,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고, 그로 인해 장시간 포만감을 유지시켜준다.
탄수화물보다 단백질을 소화시킬 때 우리 몸은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체내 에너지를 소모시키는데도 좀 더 효과가 있다. 단, 무지방이나 저지방이면서 설탕 함량 역시 낮은 요구르트를 선택해야 한다.
4. 사과, 배
사과나 배 같은 과일은 수분 함량이 상당히 높다. 또 식이섬유 역시 풍부하기 때문에 장시간 포만감을 유지하는데 효과가 있다.
5. 살코기
식물성 식품만 살을 빼는데 도움을 주는 건 아니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고기 역시 포만감을 높이고 소화시키는데 많은 에너지원을 소모시킨다는 점에서 도움이 된다. 단, 지방 함량이 높으면 이 같은 이점이 줄어들므로 기름기가 적은 살코기를 먹어야 한다.
6. 고구마
구운 감자는 소금이나 설탕을 찍어먹기도 하고 버터, 사워크림, 치즈 등을 토핑으로 얹어먹기도 한다. 반면 고구마는 그 자체로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토핑 없이 먹게 된다.
추가적으로 불필요한 칼로리를 섭취하지 않게 된다는 의미다. 더불어 칼륨, 베타카로틴, 비타민 C, 식이섬유 등 건강에 유익한 영양소도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7. 달걀
보통 크기의 달걀 하나는 75칼로리에 불과하지만 단백질 7g 보충이 가능하다. 탄수화물로 구성된 아침식사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아침이 포만감을 준다는 점에서 달걀이 든 아침식사가 좋다.
[사진=아이클릭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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