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돕는 먹을거리 7

권순일 입력 2018. 4. 25. 07: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체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칼로리 섭취량을 조절하는 게 우선이다.

이와 함께 지방 소모량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을 식단에 넣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고추에 들어있는 캡사이신이라는 물질이 식욕을 떨어뜨리고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따라서 당뇨병 발병 위험이 큰 사람처럼 혈당과 식단 관리가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체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칼로리 섭취량을 조절하는 게 우선이다. 이와 함께 지방 소모량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을 식단에 넣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잇디스닷컴'이 소개한 다이어트를 돕는 식품 중 흔히 먹는 7가지를 골랐다.

1. 고추

고추에 들어있는 캡사이신이라는 물질이 식욕을 떨어뜨리고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매운맛이 아주 강한 하바네로 고추에 많이 들어있고, 멕시코 고추인 할라페뇨에도 많이 든 편이다.

단, 효과는 단기적이다. 대신 매운 맛 때문에 음식을 많이 먹지 못한다는 점에서 칼로리 섭취량을 제한하는 이점이 더해진다.

2. 계피

계피는 혈당 수치를 안정화시키기 때문에 식탐이 강해지는 걸 예방한다. 따라서 당뇨병 발병 위험이 큰 사람처럼 혈당과 식단 관리가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커피나 차를 마실 때 계피가루를 섞어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설탕을 넣지 않고도 음료의 맛과 풍미를 더할 수 있다.

3. 그리스 요구르트

그리스 요구르트는 일반 요구르트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2배가량 높다. 즉,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고, 그로 인해 장시간 포만감을 유지시켜준다.

탄수화물보다 단백질을 소화시킬 때 우리 몸은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체내 에너지를 소모시키는데도 좀 더 효과가 있다. 단, 무지방이나 저지방이면서 설탕 함량 역시 낮은 요구르트를 선택해야 한다.

4. 사과, 배

사과나 배 같은 과일은 수분 함량이 상당히 높다. 또 식이섬유 역시 풍부하기 때문에 장시간 포만감을 유지하는데 효과가 있다.

5. 살코기

식물성 식품만 살을 빼는데 도움을 주는 건 아니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고기 역시 포만감을 높이고 소화시키는데 많은 에너지원을 소모시킨다는 점에서 도움이 된다. 단, 지방 함량이 높으면 이 같은 이점이 줄어들므로 기름기가 적은 살코기를 먹어야 한다.

6. 고구마

구운 감자는 소금이나 설탕을 찍어먹기도 하고 버터, 사워크림, 치즈 등을 토핑으로 얹어먹기도 한다. 반면 고구마는 그 자체로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토핑 없이 먹게 된다.

추가적으로 불필요한 칼로리를 섭취하지 않게 된다는 의미다. 더불어 칼륨, 베타카로틴, 비타민 C, 식이섬유 등 건강에 유익한 영양소도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7. 달걀

보통 크기의 달걀 하나는 75칼로리에 불과하지만 단백질 7g 보충이 가능하다. 탄수화물로 구성된 아침식사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아침이 포만감을 준다는 점에서 달걀이 든 아침식사가 좋다.

[사진=아이클릭아트]


잔치는 끝났다? 지금이 옥석 가릴 때!
회장님 싫어하는 '엔다이브', 정체는?
금연 후 더 심한 기침, 혹시 폐암?
배우자 유무, 남성 목숨에 영향?
끊이지 않는 콧물, 미세먼지 영향

Copyright © 코메디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