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 대사에 해리스 태평양사령관 지명"(상보)

정진탄 기자 2018. 4. 25.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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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는 호주 주재 미 대사로 지명된 해리 해리스 태평양사령관을 주한 미 대사로 다시 지명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미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른 소식통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내정자가 해리스 사령관을 주한 미 대사로 옮겨 지명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주한 미 대사는 지난해 1월 이후 공석으로 있다.

주한 미 대사 지명과 관련해 백악관은 즉각적인 논평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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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국무 내정자가 지명 요청해"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진탄 기자 = 트럼프 행정부는 호주 주재 미 대사로 지명된 해리 해리스 태평양사령관을 주한 미 대사로 다시 지명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미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른 소식통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내정자가 해리스 사령관을 주한 미 대사로 옮겨 지명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주한 미 대사는 지난해 1월 이후 공석으로 있다.

주한 미 대사 지명과 관련해 백악관은 즉각적인 논평을 하지 않고 있다.

지난 2015년 부임한 해리스 태평양사령관은 다음달 퇴임한다. 미 태평양사령부는 한반도를 포함한 태평양과 인도양 일대를 관할하며, 육·해·공군을 포함 약 37만5000여명의 미군 장병들이 배속돼 있다.

jjt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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