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6·13 재보선 송파을 최재성· 천안갑 이규희 후보 확정(상보)

박기호 기자,나혜윤 기자 2018. 4. 2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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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는 6월13일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최재성 전 의원과 이규희 전 민주당 천안갑 지역위원장 등 2명의 후보를 24일 확정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 간사인 임종성 의원이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한 6·13 재보궐선거 경선 결과 최재성 전 의원과 이규희 전 민주당 천안갑 지역위원장이 각각 경선에서 승리해 재보선 본선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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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무안·신안-울산 북구 발표는 보류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서울 송파을 예비후보. 2018.4.17/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나혜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6월13일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최재성 전 의원과 이규희 전 민주당 천안갑 지역위원장 등 2명의 후보를 24일 확정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 간사인 임종성 의원이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한 6·13 재보궐선거 경선 결과 최재성 전 의원과 이규희 전 민주당 천안갑 지역위원장이 각각 경선에서 승리해 재보선 본선에 올랐다.

서울 송파을 경선에선 최재성 전 의원이 60.36%를 얻어 송기호 변호사(39.64%)를 제쳤고 충남 천안갑에선 이규희 전 민주당 천안갑 지역위원장(59.47%)이 한태선 전 청와대 행정관(40.54%)에 앞섰다.

다만 민주당은 당초 이날 발표할 예정이었던 전남 영암·무안·신안과 울산 북구는 발표를 보류했다.

임 의원은 "울산 북구는 상대후보의 가산 지수에 대한 이의가 있어 선관위 회의를 통해 최종 결정한 후 발표하기로 했다"며 "전남 영암·무안·신안은 해당 지역에서 대리투표 의혹이 있어 당에서 이를 현지 실사한 후 개표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송파을과 충남 천안갑은 권리당원 조사 50%·안심번호 조사 50%를 합산한 결과를 반영했고 전남 영암무안신안의 경우 일반인 안심번호 여론조사 100%를 반영했다.

goodd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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