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3' 왕석현, 여사친과 달달한 떡볶이 데이트 '스윗가이 면모'

허은경 2018. 4. 2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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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3' 왕석현이 여사친과 데이트를 즐겼다.

24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시즌3'에서는 왕석현이 여사친과 꽁냥꽁냥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왕석현은 여사친을 만나 떡볶이를 먹으러 갔고 두 사람은 함께 인증사진까지 찍으며 다정하게 데이트했다.

한편 왕석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고민 들어주고 친하게 지내는 여사친"이라고 분명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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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둥지탈출3’ 왕석현이 여사친과 데이트를 즐겼다.

24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시즌3’에서는 왕석현이 여사친과 꽁냥꽁냥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석현은 여자친구에게 모닝콜을 받고 일어나 통화를 주고받은 뒤 옷을 갈아입고 데이트이 성지인 가로수길로 향했다. 이에 부모 출연자들은 여사친과 여자친구가 무슨 차이냐며 설전을 벌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후 왕석현은 여사친을 만나 떡볶이를 먹으러 갔고 두 사람은 함께 인증사진까지 찍으며 다정하게 데이트했다. 이에 박미선이 “같이 사진도 찍는 거면 데이트 같은데”라고 의구심을 표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 쳐다보기만 해도 웃음을 터트리는 등 더욱 강한 의혹을 드러냈다.

한편 왕석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고민 들어주고 친하게 지내는 여사친”이라고 분명히 밝혔다. 이에 방은희가 “고민 들어주고 그러다가 사귀잖냐”고 하자 박미선이 “내가 고민 들어주다가 결혼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왕석현은 여사친의 휴대폰 관리까지 해 모두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여사친이 낯선 남사친에게 받은 문자를 확인하고 표정이 돌변하기도. 이후 왕석현은 제작진의 거듭된 추궁에도 ‘여사친’이라고 말한 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운재마저 “저는 개인적으로 남자와 여자랑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이해할 수 없는 10대들의 문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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