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장소연 "손예진·정해인 연애? 너무 쇼킹해"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2018. 4. 2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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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소연이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출연 소감을 밝혔다.

매거진 bnt는 24일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서경선 역으로 활약 중인 장소연과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극중 서경선은 윤진아(손예진)의 절친이자 서준희(정해인)의 친누나.

정해인과 같은 연하 남자친구가 있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는 "현재 드라마에 너무 몰입 중이라 정말 친동생 같은 느낌"이라는 답변으로 짧은 미소와 함께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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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연 사진=bnt 제공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배우 장소연이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출연 소감을 밝혔다.

매거진 bnt는 24일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서경선 역으로 활약 중인 장소연과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인기에 대해 장소연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실지 몰랐다"며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극중 서경선은 윤진아(손예진)의 절친이자 서준희(정해인)의 친누나. 장소연은 "두 사람 모두 정말 진아 같고 준희 같다고 느껴질 정도로 연기를 잘해 진짜 가족 같은 느낌이 든다"고 화기애애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촬영장의 분위기를 설명했다.

특히 누나 동생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정해인에 대해선 "내 주변에서도 정해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굉장히 매력 있고 선하게 잘 자란 친구라는 게 느껴진다. 나이보다 성숙한 면도 있고 예의도 바른 멋진 친구"라고 칭한했다.

정해인과 같은 연하 남자친구가 있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는 "현재 드라마에 너무 몰입 중이라 정말 친동생 같은 느낌"이라는 답변으로 짧은 미소와 함께 말을 아꼈다.

드라마 내용이 현실에서 벌어진다면 어떨까. 장소연은 "너무 쇼킹할 것 같다. 받아들이기 쉽지 않겠지만 둘이 죽고 못 산다면 별 수 있겠나"며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지만 막상 나에게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진아처럼 어떻게든 만나려 할 것"이라고 했다.

장소연 사진=bnt 제공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ys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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