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우 하차, 쏟아지는 응원+격려의 목소리

정찬우 하차 사진=DB

정찬우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정찬우가 8년 간 함께한 ‘안녕하세요’에서 잠정 하차한 것.

정찬우는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마지막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그는 마지막까지 고민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유쾌한 농담까지 던져가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앞서 정찬우는 공황장애로 인해 방송활동을 잠시 중단한다고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 15일 오후 DJ로 출연 중인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건강이 좋지 않아 여러분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없는 상태다. 방송프로그램에서 하차 후 쉬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찬우는 출연 중이던 ‘안녕하세요’를 비롯해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SBS ‘영재발굴단’ 등에서 잠정 하차하게 됐다. 그가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 모두 정찬우의 후임을 투입하지 않는다. 다만 ‘두시탈출 컬투쇼’는 스페셜 DJ가 김태균과 함께 호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찬우 하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찬우 특유의 농담 재밌는데 아쉽다” “빨리 건강해져서 돌아오세요” “공황장애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쾌차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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