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극복과 특허 취득 동시에..'숙면 베개'로 성공 일군 꾼

기자 2018. 4. 2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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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의 정석 꾼 - 홍성돈 베리굿베개 대표

2년 동안의 불면증으로 건강 문제를 겪어야 했던 홍성돈 대표.

어떤 방법으로도 치료할 수 없던 불면증을 해결하기 위해 알아보던 중 베개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불면증 극복과 함께 새로운 사업 아이템으로 성공의 기회까지 잡았다는 꾼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꾼의 베개는 고인돌 모양으로 조금 특이합니다.

사람의 신체 곡선에 맞추어서 설계했다고 하는데요.

고인돌 모양으로 머리를 올려놓으면 베개가 내려가 목을 바로 잡아주고 어깨의 근육을 이완시켜준다고 합니다.

꾼은 왜 이런 베개를 만들게 되었을까요.

퇴직 이후 극심한 불면증으로 잠을 자지 못했던 꾼은 잠을 못 자면서 몸의 균형이 깨져 건강상태도 심하게 악화됐습니다.

자세도 바꾸고 수면을 돕는 음식을 먹는 등 여러 방법을 시도했지만, 불면증은 쉽게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베개를 바꾸며 연구하던 중 우연히 발견한 방법으로 숙면을 취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방법으로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품으로 개발해서 특허까지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수면습관에 맞추어져 설계된 꾼의 제품이 완성되기까지는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컸습니다.

특히 베개 체험단을 모집해 의견을 듣고 단점들을 보완해나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체험단이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등, 가슴, 무릎 쿠션 등 다양한 사용법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과거 불면증으로 고생했던 꾼은 고객이 편안한 수면을 취하고 싶은 고객들의 마음을 생각해 베개를 만들고 있습니다.

현대사회에 늘어난 불면증으로부터 모두 탈출하고 숙면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홍성돈 대표.

꾼의 성공 이야기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www.SBSCN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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