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희 동영상 파문] 전우용 "더러운 인성을 가진 세습 지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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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자 전우용 씨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아내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에 일침을 가했다.
전 씨는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씨로 추정되는 여성의 갑질 폭력 영상을 링크한 후 "'오너'가 직접 경영해야 회사가 발전한다고 믿는 사람이 많다. 저렇게 더러운 인성을 가진 '세습 지배자'가 경영해야 회사가 발전한다면, 그건 그 사회가 자본주의 사회가 아니라 노예 사회라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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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전 씨는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씨로 추정되는 여성의 갑질 폭력 영상을 링크한 후 "'오너'가 직접 경영해야 회사가 발전한다고 믿는 사람이 많다. 저렇게 더러운 인성을 가진 '세습 지배자'가 경영해야 회사가 발전한다면, 그건 그 사회가 자본주의 사회가 아니라 노예 사회라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다수의 매체는 이 씨로 추정되는 여성이 호텔 공사장에서 직원의 팔을 거칠게 잡고, 강하게 미는 등 행패를 부리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관계자는 이 씨가 자주 호텔에 와서 이런 행동을 반복했다고 증언했다. 대한항공 측은 이명희 씨가 맞는지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이명희 씨가 여러 사람을 상대로 폭행 및 욕설·폭언을 했다는 의혹에 관해 내사에 착수했다"라고 밝혔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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