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 사랑해' 송옥숙, 이성열에 신장 이식..실타래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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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의 송옥숙가 과거 이성열에게 신장을 이식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과거 자신의 신장을 석표에게 이식한 사실을 밝혔다.
행자는 원래 은조에게 신장이식을 하려 했지만 둘의 신장은 맞지 않았다.
이에 행자는 신장이 일치하는 석표에게 이식을 했고 은조는 구회장에게 신장을 이식 받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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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의 송옥숙가 과거 이성열에게 신장을 이식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송옥순은 ‘미워도 사랑해’ (극본 김홍주, 연출 박기호)에서 배운 거 없어 무식하지만 정에 약한 김행자를 연기한다. 지난 23일 ‘미워도 사랑해’ 112화 방송에서는 김행자와 홍석표(이성열)의 모친 구회장의 인연이 드러났다.
구회장의 배신으로 불법 사채업자임이 드러나 수배자 신세가 됐던 행자는 그동안 구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곤 해 무슨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왔다.
이날 방송에서 종희(송유현)는 석표네 가족과의 저녁 식사 자리에서 “은조(표예진)의 건강 때문에 석표와의 결혼이 염려된다”고 말했다. 이에 은정(전미선)의 언성이 높아지자 이를 지켜보던 행자가 속상한 마음에 사연을 털어놓은 것. 과거 자신의 신장을 석표에게 이식한 사실을 밝혔다.
행자는 원래 은조에게 신장이식을 하려 했지만 둘의 신장은 맞지 않았다. 이에 행자는 신장이 일치하는 석표에게 이식을 했고 은조는 구회장에게 신장을 이식 받았던 것. 두 가족의 얽힌 실타래가 풀려나갔다.
이처럼 행자가 자신을 궁지에 몰았던 구회장에게 원한이 없었던 이유가 드러나 극의 재미가 더해졌다. 과거 인연이 밝혀진 가운데 앞으로 행자의 삶이 탄탄대로를 걸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미워도 사랑해’는 어려서부터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 결국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성이인생의 꽃을 피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평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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