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 대상에서 최고 투수, 류현진의 반전

신원철 기자 2018. 4. 2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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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지역 언론이 류현진의 반전을 주목했다.

한때 트레이드 대상으로 꼽혔으나 지금은 팀 내 최고 선발투수가 됐다고 소개했다.

그느 "다저스가 지난 오프시즌에 다르빗슈 유를 영입했다면 사치세를 피하기 위해 일부 선수들을 내보내야 했다. 류현진과 포사이드, 그랜달이 유력 후보였다"면서 "지금 류현진은 가장 효율적인 선발투수, 그랜달은 최고의 타자다"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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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로스앤젤레스 지역 언론이 류현진의 반전을 주목했다. 한때 트레이드 대상으로 꼽혔으나 지금은 팀 내 최고 선발투수가 됐다고 소개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 언론 LA 타임스의 앤디 맥컬러프는 24일(한국 시간) 팬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코너에서 류현진의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 내셔널리그 전체 판도를 묻는 질문에 맥컬러프는 류현진과 야스마니 그랜달, 로건 포사이드가 비시즌 트레이드 가능성이 높은 선수였다고 밝혔다.

그느 "다저스가 지난 오프시즌에 다르빗슈 유를 영입했다면 사치세를 피하기 위해 일부 선수들을 내보내야 했다. 류현진과 포사이드, 그랜달이 유력 후보였다"면서 "지금 류현진은 가장 효율적인 선발투수, 그랜달은 최고의 타자다"라고 썼다.

전체 판도에 대해서는 "다저스의 가장 큰 경쟁자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다.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 워싱턴 내셔널스가 내셔널리그 각 지구 1위에 오를 것 같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밀워키 브루어스,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만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욕 메츠의 돌풍에 대해서는 얇은 선수 층이 한계를 보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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