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정윤희·손예진".. 김수로도 인정한 한국 3대 미녀

김유림 기자 2018. 4. 2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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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배우 김수로가 한국 3대 미녀로 김성령, 정윤희, 손예진을 뽑았다.

지난 2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는 김수로와 김성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김수로는 김성령을 '한국 3대 미녀'라고 표현했다.

그는 "누나처럼 예쁜 사람이 없다. 김성령은 정윤희, 손예진과 함께 대한민국 3대 미녀다"라며 "요즘 트렌드를 따라가 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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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정윤희·손예진. /사진=냉부해 방송캡처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배우 김수로가 한국 3대 미녀로 김성령, 정윤희, 손예진을 뽑았다. 지난 2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는 김수로와 김성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성주는 김성령과 김수로를 소개하며 "한 명은 꽃이고 한 명은 그냥 중년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냉부해' 패널들은 김성령의 등장에 환호로 인사를 건넸다. 특히 김성주는 김성령에게 "김성령의 시계만 거꾸로 가는 것 같다"며 동안 미모를 극찬했다. 이를 들은 김성령은 쑥쓰러워 하며 김수로에게 "이게 맞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수로는 김성령을 '한국 3대 미녀'라고 표현했다. 그는 "누나처럼 예쁜 사람이 없다. 김성령은 정윤희, 손예진과 함께 대한민국 3대 미녀다"라며 "요즘 트렌드를 따라가 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성령은 동안 비법으로 관리를 많이 안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성령은 "내성이라는 게 있지 않나. 좋은 화장품도 오래 바르면 효과가 오래 가지 못 하는 것처럼"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잠자코 듣던 김수로는 "근데 류승룡한테 스킨 케어하라고 하지 않았나. 스킨케어 홍보대사격이다. 가면 늘 누워 계셨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성령은 "스킨 케어는 필수다. 한 달 한 두번 받는다"고 해명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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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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