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희 또 공개된 증거, 딸들보다 한 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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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이자 일우재단 이사장인 이명희 씨로 추정되는 인물의 난동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예상된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명희는 일우재단 이사장을 제외하면 한진그룹 계열사들 중에서 어느 직책도 맡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특히,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수행기사였던 A씨는 이명희가 평소 입에 욕을 달고 산다고 할 정도로 자신을 포함한 대부분의 직원들에게 폭언과 욕설을 일삼았다고 제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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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추정 동영상 일파만파
-대한항공 측 "이명희인지 확인 안돼"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이자 일우재단 이사장인 이명희 씨로 추정되는 인물의 난동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예상된다.
23일 JTBC ‘뉴스룸’ 등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이명희가 공사장 직원들을 세워둔 채 서류뭉치를 집어던지고, 발길질을 하며 급기야 여 직원을 잡아채는 등 난동을 부리는 모습을 담고 있다.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물벼락 갑질’을 계기로 언니 조현아의 ‘땅콩 회항’ 사건이 회자되는 등 한진家의 갑질과 관련한 제보들이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조현민, 조현아의 모친인 이명희에 관한 제보들은 과히 ‘모전여전’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의 수준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명희는 일우재단 이사장을 제외하면 한진그룹 계열사들 중에서 어느 직책도 맡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이명희의 제보는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 제보자는 이명희가 호텔 간부에게 욕설을 퍼붓고 심지어 뜨거운 뚝배기까지 집어던졌다고 전했다. 또 다른 제보자는 호텔 직원이 이명희를 못 알아보고 ‘할머니’라고 불렀다가 그날 바로 퇴사 처리된 일화도 전했다. 특히,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수행기사였던 A씨는 이명희가 평소 입에 욕을 달고 산다고 할 정도로 자신을 포함한 대부분의 직원들에게 폭언과 욕설을 일삼았다고 제보하기도 했다.
이에 여론은 “Mari**** 직원 잡아채고 밀치고... 이명희 추정 '갑질 폭력' 영상 "분노조절장애 집안이구만. 때가 어느 땐데” “koze**** 사진만 봐도 충격적이다. 대단한 인간들 쓰레기 집안 이구만” “62y**** 갑질의 여왕 조양호 아내 이명희 사실이라면 땅콩회황, 물컵투척 등 자식들의 갑질도 유전으로 이어 받았는가 봅니다”라는 등의 반응으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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