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A 도전 박지수 "우선 최종엔트리 들어가는 게 목표"

입력 2018. 4. 23. 22: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 KB스타즈 박지수가 WNBA에 도전한다.

박지수는 지난 13일 2018 WNBA(미국여자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5순위로 미네소타링스에 지명된 직후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로 트레이드 돼 현재 예비 출전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WNBA 도전 박지수 사진=MK스포츠 DB

청주 KB스타즈 박지수가 WNBA에 도전한다.

박지수는 지난 13일 2018 WNBA(미국여자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5순위로 미네소타링스에 지명된 직후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로 트레이드 돼 현재 예비 출전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WNBA 제반 규정, WNBA와 WNBPA(미국여자프로농구선수협회)간의 협약서 및 현지 구단의 지원 사항 등 제반 조건을 다각도로 검토한 후 대한민국 여자농구의 위상 강화와 선수 개인의 발전을 위해서도 긍정적이라는 판단을 내렸으며 박지수는 코칭스탭과 협의를 거쳐 WNBA 진출 도전을 최종 결정했다.

박지수는 23일 출국 전 “우선 최종엔트리에 들어가는 게 목표다”면서 “몸 상태는 50%다. 아픈 곳은 없지만 휴식기라 아직 100%는 아니다. 그래도 2주 정도 매일 매일 운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많이 부담되기도 한다. 언어도 완벽하게 구사하지 못한지 않나. 그래도 하던대로 하면서 잘 적응할 생각이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박지수는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트레이닝캠프에 참가, 훈련에 돌입한다. 이어 프리시즌 경기에 나서며 이를 토대로 5월17일,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릴지 여부가 결정된다. 시즌 개막은 5월20일이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 MBN 뉴스 더보기
  • ▶ [다시보기] 아쉽게 놓진 MBN 프로그램도 원클릭으로 쉽게!
  • ▶ [건강레시피] 밥상을 바꾸면 건강이 달라집니다! 건강밥상 레시피 지금 확인하세요!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