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썰] 펩, 살라 수상에 "더 브라위너만한 선수 없었는데"

홍의택 2018. 4. 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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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젭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케빈 더 브라위너 편을 들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 등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내 관점에서는 지난 9~10개월을 분석했을 때 더 브라위너보다 나은 선수는 없었다"라고 극찬했다.

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더 브라위너는 올해의 선수상 투표에서 살라에게 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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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주젭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케빈 더 브라위너 편을 들었다.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23일(한국시간) 한 시즌을 정리했다. 올해의 선수상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모하메드 살라 몫. 리버풀을 EPL 3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려놓은 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시선은 조금 달랐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 등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내 관점에서는 지난 9~10개월을 분석했을 때 더 브라위너보다 나은 선수는 없었다"라고 극찬했다.

선수 기 살리기는 계속됐다. "지속성이란 측면에서 봤을 때, 더 브라위너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사흘마다 계속 뛰었다"라던 그는 "이보다 뛰어난 선수가 몇 있었을지는 몰라도, 5경기를 앞두고 EPL 우승을 결정한 선수는 없었다"라고 엄지를 내보였다.

실제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 키 플레이어 역할을 해냈다. 살라가 득점왕을 앞뒀다면 더 브라위너는 도움왕이 유력하다. 현재 15개로 2위 르로이 사네(12개), 3위 다비드 실바(11개)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한편 더 브라위너는 경쟁자 살라를 높이 평가했다. 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더 브라위너는 올해의 선수상 투표에서 살라에게 표를 던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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