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까르띠에와 함께 '에스콰이어' 5월호 표지 모델로 선정
2018. 4. 23. 15:38
영화배우 유아인이 ‘에스콰이어’ 5월 호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워치&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는 자사를 대표하는 시계 ‘산토스 드 까르띠에’ 캠페인을 진행하며 유아인을 한국 대표 ‘산토스 맨’으로 선정했다. 캠페인의 표어, ‘볼드 앤드 피어리스(과감하고 대담한)’라는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서였다. 유아인은 얼마 전 한국 대표 까르띠에 산토스 맨으로서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산토스 드 까르띠에의 론칭 행사에 참석하기도 했다.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에서 유아인은 속내를 털어놓았다. “세상의 피드백도 엄청 좋았고요. 비행기를 태워준 거죠. 하지만 비행기를 계속 탈 수는 없는 거니까요.”라고 유아인은 말했다. 예전의 자신은 ‘유아인 캐릭터’를 만드는 데 열중했다고도 했다. 그에 대해 유아인은 “저 정말 애쓰면서 살았거든요. 화보 촬영 현장에서든, 광고 촬영 현장에서든, 인터뷰 현장에서든, 보통 배우나 연예인들이 요 정도로 하는 수많은 일들에 나 혼자서 막 너무 치열하게 열심히 달려들곤 했어요”라며 “내 페이스보다 넘치고 과잉 되고 과열된 상태로 너무 오래 있었죠. “유아인은 남들보다 더 뜨거워”라는 상태를 내가 너무 철저하게 수행해줬던 것 같아요”라고도 말했다.
유아인의 화보 촬영은 본인이 운영하는 창작집단 스튜디오 콘크리트에서 이루어졌다. 유아인은 최고의 스타답게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촬영 현장을 이끌었다.
유아인과 에스콰이어가 진행한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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