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 결혼 발표, 걸그룹 민트 출신→배우→한 남자의 아내로

이채윤 2018. 4. 2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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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서가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민서는 중학교 3학년이던 1999년, 3인조 걸그룹 민트로 데뷔해 김세하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동시에 영화 '살인자', '커피메이트'에도 출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한편 김민서 소속사는 23일 ""김민서가 오는 5월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1년 여 간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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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배우 김민서가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민서는 중학교 3학년이던 1999년, 3인조 걸그룹 민트로 데뷔해 김세하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이어 2008년 드라마 '사랑해'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나쁜남자', '해를 품은 달', '굿닥터', '장미빛 연인들', '화정', '아임쏘리 강남구', '마녀의 법정' 등에 출연했다. 동시에 영화 '살인자', '커피메이트'에도 출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한편 김민서 소속사는 23일 ""김민서가 오는 5월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1년 여 간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 앞으로 한 가정을 이루어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결혼을 발표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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