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가 살 뺀 이유는 우리와 비슷하다(영상)

신은정 기자 입력 2018. 4. 23. 13:01 수정 2018. 4. 2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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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돌면, 풍채가 있는 몸집이 떠오르던 래퍼 스윙스가 살을 많이 뺀 사진이 올라와 있다.

스윙스는 바이어스와의 인터뷰에서 "살을 빼게 된 계기는 여러 가지인데, 운동하면서 가장 기대했던 것은 고등학교때의 체력으로 돌아가고 싶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스윙스는 최근 한 네티즌이 인스타그램 개인 메시지로 "다이어트 한약을 먹고 살 뺐느냐"고 질문하자, "운동과 식단이 더 중요하다" "약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답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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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돌면, 풍채가 있는 몸집이 떠오르던 래퍼 스윙스가 살을 많이 뺀 사진이 올라와 있다. 스윙스는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식단과 운동을 통해 체중 감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윙스는 왜 살을 뺀 걸까. 그는 최근 온라인 영상 채널 바이어스와의 인터뷰에서 어릴 적 체력으로 돌아가고 싶어서 그랬다고 했다. 보기 좋으라고 빼는 것이 아니었다.

스윙스는 바이어스와의 인터뷰에서 “살을 빼게 된 계기는 여러 가지인데, 운동하면서 가장 기대했던 것은 고등학교때의 체력으로 돌아가고 싶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힘 있는 발성, 무대 매너덕분에 자신이 유명해졌지만, 어느새 그런 장점을 잃어가고 있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돈을 많이 받고 무대에 서는 사람인데 (뛰지 않고 서서 랩을 하는 자신이) 무책임하게 느껴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체중 감량을 하고 난 뒤 무대에 섰을 때 예전처럼 무대에서 뛰면서 랩을 했다고 목표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스윙스는 최근 한 네티즌이 인스타그램 개인 메시지로 “다이어트 한약을 먹고 살 뺐느냐”고 질문하자, “운동과 식단이 더 중요하다” “약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답변하기도 했다.

스윙스는 이 인터뷰에서 모르는 사람들이 여자친구에게 욕이나 막말을 하는 일을 자주 당한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1986년생인 스윙스는 9살 연하의 모델 임보라와 교제 중이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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