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개도국 온실가스 8.6억톤 감축해 1억명 살린다

서영준 2018. 4. 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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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혁신 기술을 통해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 지원 요청 가운데 5%인 8억6000톤을 담당해 기후변화로 생존 위협을 받는 1억명의 피해를 막는데 기여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한국의 혁신 기술로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 지원 요청 중 5%(8.6억톤)를 담당하고 기후변화로 인해 생존을 위협받는 1억명의 피해를 완화·예방하는데 기여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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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혁신 기술을 통해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 지원 요청 가운데 5%인 8억6000톤을 담당해 기후변화로 생존 위협을 받는 1억명의 피해를 막는데 기여할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술협력 중장기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25일 제1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산하 운영위원회에서 이같은 목표를 최종 확정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이 혁신 기술을 통해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 지원 요청 가운데 5%인 8억6000톤을 담당해 기후변화로 생존 위협을 받는 1억명의 피해를 막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신기후체제의 해법으로 과학기술의 역할이 강조되고 선·개도국 모두 자발적 감축 목표를 설정·이행함에 따라 국가 간 협력을 통한 기후산업 창출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한국의 우리나라의 앞선 기술력으로 글로벌 기후변화문제 해결에 기여해 긍정적 이미지를 구축하고 해외 기후시장을 선점해 신기후체제의 글로벌 기후기술협력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수립됐다.

이에 따라 한국의 혁신 기술로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 지원 요청 중 5%(8.6억톤)를 담당하고 기후변화로 인해 생존을 위협받는 1억명의 피해를 완화·예방하는데 기여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아울러 유엔기후변화협약에 따른 개도국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기술지원기구 아·태 지역 사무소 유치, 이사회 진출 등과 함께 2030년까지 국제기구를 통한 사업을 활용해 100억달러 규모의 기후기술협력사업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목표 달성을 위해 5대 중점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혁신기술을 활용해 개도국의 기후변화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도록 유망 기술을 발굴해 개도국 상황에 맞게 현지화하고 조합하는 연구개발(R&D)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국제금융과의 연계, 해외 온실가스 감축분 확보 등 사업 목적에 따라 수요 발굴부터 본사업 추진까지 지원을 체계화할 예정이다.

또한 기후기술협력에 필요한 국내·외 인재 양성, 기후기술정보시스템, 전문기관을 강화하고 국제 기후기술협력 정책수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부처별로 분산 추진되고 있는 기후기술협력 지원사업은 공백이나 단절 없이 체계적으로 추진되도록 범부처 전주기 협력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과기정통부 김정원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글로벌 기후기술협력 선도국가로의 도약을 위해 기술 선진국 NDE로서 국내 역량을 결집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대외적 협력 채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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