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올해 무더위 예고.."5~7월, 평년보다 더워"

김지은 입력 2018. 4. 2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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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부터 7월까지 기온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보인다.

5월 강수량은 평년(77.4~115.4㎜)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월 평균기온은 평년(20.9~21.5도)보다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측되며 월 강수량(130.3~186.0㎜) 또한 평년과 비슷하겠다.

월 평균기온은 평년(24.0~25.0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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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3개월 전망 발표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기온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보인다. 5월부터 더위가 시작될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5월에는 월 평균기온이 평년(17.0~17.4도)보다 높겠다.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의 일교차와 변동 폭이 클 것으로 보인다. 5월 강수량은 평년(77.4~115.4㎜)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6월 역시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며, 후반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날이 많겠다. 월 평균기온은 평년(20.9~21.5도)보다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측되며 월 강수량(130.3~186.0㎜) 또한 평년과 비슷하겠다.

7월은 일시적으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무덥고 습한 날씨가 나타난다. 저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을 것으로 보인다. 월 평균기온은 평년(24.0~25.0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월 강수량은 평년(240.4~295.9㎜)과 비슷하거나 적을 예정이다.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열대 태평양 Nino3.4 지역 : 5°S∼5°N, 170°W∼120°W)의 해수면 온도는 최근 평년보다 낮은 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후 점차 상승하다가 예보 기간 중에 중립 상태가 되어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whynot8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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