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인권포럼 "종전선언, 국회동의 얻어야"

홍효식 기자 2018. 4. 23. 1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일표 국회인권포럼 대표의원 등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정론관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박덕흠, 홍일표, 안상수, 정유섭 의원.

국회인권포럼은 "남북 정상회담에서 종전선언 형태의 합의가 추진 중이라는 보도에 우려를 표명한다"며, "대통령이 종전선언을 할 경우 국회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통령은 종전 거론에 앞서 북한에 억류된 국민들의 송환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홍일표 국회인권포럼 대표의원 등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정론관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박덕흠, 홍일표, 안상수, 정유섭 의원.

국회인권포럼은 "남북 정상회담에서 종전선언 형태의 합의가 추진 중이라는 보도에 우려를 표명한다"며, "대통령이 종전선언을 할 경우 국회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통령은 종전 거론에 앞서 북한에 억류된 국민들의 송환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8.04.23.

yesphot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