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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카트라이더 BJ 멸망전 시즌1 개최

박상진2018-04-23 10:53


아프리카TV가 리그오브레전드, 오버워치, 서든어택, 배틀그라운드에 이어 새로운 BJ 멸망전 시리즈인 ‘카트라이더 멸망전’을 선보인다.
 
아프리카TV는 24일 드래프트 및 조추첨식을 시작으로 카트라이더 대표 BJ들과 함께하는 ‘카트라이더 BJ 멸망전’ 시즌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카트라이더 BJ 멸망전’은 BJ와 일반 팬들이 함께 참여하는 리그로 8개 팀이 총 상금 1,000만원을 두고 격돌한다. 참가 신청을 통해 선정된 BJ 16명과 예선전을 통과한 일반인 플레이어 16명이 4인 1조로 팀을 이뤄 총 8개 팀이 구성됐다.

8개 팀은 시드권을 가진 BJ의 이름을 따 긍정인팀, 호준팀, 유영혁팀, 주행은전대웅팀, 중선이지롱팀, 센스석인팀, 한삼변팀, 김승태팀으로 나뉘며, 24일 오후 5시 팀 선수를 영입하는 드래프트와 조추첨식을 진행한다.

본격적인 8강 경기는 5월 3일, 4일, 8일, 11일에 진행되며, 4강은 5월 14일, 18일 오후 7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대망의 결승전과 올스타전은 5월 19일 오후 6시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 경기로 진행된다.

총 32명의 참가자 중에서 유저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뽑힌 인기 플레이어 8명에게는 스피드 개인전으로 열리는 올스타전에 참가 자격이 부여되며, 결승전은 상위 두 팀이 맞붙는다. 결승전과 올스타전은 누구나 현장에 와서 즐길 수 있으며, 현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카트라이더 BJ 멸망전’ 전 경기는 아이템 사용 없이 스피드전으로 열리며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4:4 팀전을 비롯해 승자연전방식인 올킬 방식, 2:2 팀전 퍼펙트 완승제 등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총 3라운드로 진행한다. 해설은 박상현 캐스터와 함께 카트라이더 대표 BJ 택환과 전직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이자 현직 게임 해설자로 활동중인 김대겸이 맡는다.

BJ 멸망전의 묘미인 벌칙 방송은 5월 17일 오후 2시 진행된다. 꼴찌 팀은 배찌 캐릭터 코스프레를 하고 홍대 거리를 누비는 벌칙을 수행한다.

카트라이더 BJ 멸망전은 공식방송국(afreecatv.com/kartbjmatch)에서 PC 및 모바일로 시청 가능하다.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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