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긍정적 영향' 기업 순위..애플, 아마존·구글에 뒤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을 꼽는 조사에서 아마존이 1위를 차지했다.
선택지에 오른 기업은 아마존, 구글, 애플,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우버, 넷플릭스, 트위터, 스냅, 리프트까지 총 11개였다.
'현대인의 일상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테크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묻는 질문에도 아마존의 CEO 제프 베이조스(Jeff Bezos)가 22%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위 아마존·2위 구글·애플 3위
CEO 설문서도 제프 베이조스 1위
애플의 팀 쿡은 3위권 못 들어
개인정보유출 페이스북, 의외로 상위권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을 꼽는 조사에서 아마존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구글, 3위는 애플이었다.
미국 IT전문매체 리코드(Recode)와 글로벌 여론조사업체 서베이몽키(SurveyMonkey)는 '오늘날 우리 사회에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업은 어디입니까'라는 문항으로 공동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선택지에 오른 기업은 아마존, 구글, 애플,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우버, 넷플릭스, 트위터, 스냅, 리프트까지 총 11개였다.
그 결과 아마존의 전체 20%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구글은 15%, 애플은 11%를 얻었다.
개인정보유출로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페이스북은 의외로 높은 10%를 기록했다.
그러나 글로벌 ICT기업에 대한 불신도 적잖았다. 응답자의 20%는 "위 기업 중에서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이 없다"고 답했다.
'현대인의 일상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테크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묻는 질문에도 아마존의 CEO 제프 베이조스(Jeff Bezos)가 22%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구글의 순다 피차이 (Sundar Pichai)는 18 %의 표를 얻었고,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Mark Zuckerberg)는 17%를 기록했다.
리코드는 "페이스북이 비교적 상위권에 있었다는 것 빼고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그다지 놀랄 만한 것은 없다"면서 "아마존이 대중으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기업임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평가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물축제 음란행위 남성 2명은 한국인…나라망신시키고 태국은 떠나 - 아시아경제
-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 아시아경제
-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오젬픽 베이비' - 아시아경제
- 일본인에 파마·커트 80만원 청구한 강남 미용실…누리꾼 갑론을박 - 아시아경제
- "길에 취객 있다는 신고 제발 하지 마"…현직 경찰 호소 - 아시아경제
- 매번 남편에 '돈 돈 돈'하던 시어머니…"친정도 똑같이 해야죠" 며느리 반격 - 아시아경제
- "샤넬백 200만원 더 싸다"…값 안올리니 '원정쇼핑 성지'된 이 나라 - 아시아경제
- 배우 주선옥, 연극 연습 도중 쓰러져…3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 아시아경제
- "죽일까" "그래"…파주 호텔 사망사건 남성들의 '섬뜩한 대화' - 아시아경제
- 낮잠안잔다며 1살 아이 숨지게 한 원장, 또 다른 학대로 추가 실형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