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 입성' 노리는 살라, 호날두-수아레스 기록 뛰어넘을까

이현호 기자 2018. 4. 2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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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왕자` 모하메드 살라(25, 리버풀)가 신계 입성을 노린다.

살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루이스 수아레스(FC 바르셀로나). 이 세 선수들은 공통점이 있다.

31골로 득점 1위를 질주 중인 살라가 23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45회 PFA어워즈에서 선수들이 직접 뽑은 2017-18시즌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살라가 이번 시즌 득점 1위는 물론, 호날두와 수아레스의 기록까지 갈아치우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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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이집트 왕자` 모하메드 살라(25, 리버풀)가 신계 입성을 노린다.

살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루이스 수아레스(FC 바르셀로나). 이 세 선수들은 공통점이 있다. 이들은 모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단일 시즌 31골을 기록한 선수들이다. 하지만 살라는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다.

아직 시즌을 마치지 않았지만, 선수들의 눈에도 살라가 가장 뛰어난 선수로 보였다. 31골로 득점 1위를 질주 중인 살라가 23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45회 PFA어워즈에서 선수들이 직접 뽑은 2017-18시즌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올 시즌 33경기에 나서 31골 9도움을 기록한 살라의 리버풀은 리그 3경기를 더 남겨두고 있다.

먼저, 리버풀은 오는 28일 홈에서 스토크시티(19위)를 상대하고, 첼시(5위), 브라이튼 알비온(13위)과 연달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첼시를 제외하고는 까다롭게 여겨지는 경기가 없는 만큼 살라의 득점 행진도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살라가 이번 시즌 득점 1위는 물론, 호날두와 수아레스의 기록까지 갈아치우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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