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목소리] 서정원 감독, "김은선 부상, 전보다 심각하지 않아"

서재원 2018. 4. 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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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서정원 감독이 김은선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고 전했다.

김은선은 지난 3월 18일 포항 스틸러스전에서도 같은 부위에 내측 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바 있다.

서정원 감독은 "처음 다쳤을 때 복귀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았다. 다행히 그때보다 심각하지 않다. 본인도 한 달 전보다 괜찮은 것 같다고 말한다. 그나마 조금 안심이다"라고 김은선의 부상 정도를 전했다.

김은선은 3월 부상 당시 최소 6주 결장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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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인천] 서재원 기자= 수원 삼성 서정원 감독이 김은선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고 전했다.

수원은 22일 오후 4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KEB 하나은행 K리그1 2018 8라운드를 치렀다.

주중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경기를 치른 수원은 인천 원정에 힘을 뺐다. 데얀과 염기훈 등 주전급 선수를 대거 제거했고, 김건희, 전세진, 임상협 등 그동안 뒤에 있던 선수들에게 기회를 줬다.

경기 전 만난 서정원 감독은 “ACL에서 반드시 이겨야 올라가야 하는 상황이라 올인했다. 앞으로도 주중 경기가 많기 때문에 뒤에 있는 선수들 내보냈다”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김은선의 이름도 없었다. 그는 17일 가시마 앤틀러스(일본) 원정에서 후반 12분 왼발목 부상으로 교체 됐다. 시즌 초반 당했던 부위였기에 걱정이 더해졌다. 김은선은 지난 3월 18일 포항 스틸러스전에서도 같은 부위에 내측 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바 있다.

서정원 감독은 “처음 다쳤을 때 복귀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았다. 다행히 그때보다 심각하지 않다. 본인도 한 달 전보다 괜찮은 것 같다고 말한다. 그나마 조금 안심이다”라고 김은선의 부상 정도를 전했다.

김은선은 3월 부상 당시 최소 6주 결장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빠른 회복으로 복귀까지 약 4주고 소요됐다. 따라서 이번에는 5월 초나 중순 전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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