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통상 협상 6월 이후 개최키로..난항 예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미일 정상이 양국 무역과 투자 방식 등을 논의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양국 정부가 이와 관련한 첫 협의를 6월 이후 개최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NHK가 22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협의는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경제재생담당상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이끌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최근 미일 정상이 양국 무역과 투자 방식 등을 논의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양국 정부가 이와 관련한 첫 협의를 6월 이후 개최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NHK가 22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협의는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경제재생담당상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이끌 전망이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최근 정상회담에서 "자유롭고 공정하며 호혜적인 무역거래를 위한 협의"를 개시하기로 합의했다.
일본 측은 현 정기국회에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고 미국 측은 캐나다, 멕시코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을 진행 중이어서 양측 통상 협상 개시 시점을 6월 이후로 조율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의에서 일본은 미국이 TPP에 복귀하는 것을 포함해 TPP에 준하는 형태의 규칙 만들기 등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미국은 대일 무역적자 감축을 위한 즉각적 대응을 요구할 것으로 보여 난항이 예상된다고 NHK는 덧붙였다.
jsk@yna.co.kr
- ☞ 北 리명수, 김정은 연설 중 졸다 '저승사자' 조연준에 딱 걸려
- ☞ 에이스급 류현진 '약팀에만 강한 5선발' 꼬리표 뗐다
- ☞ 식당서 5세 딸 무릎 앉히고 식사하던 아빠 흉기 찔려 숨져
- ☞ "배달 너무 많아"…1만7천통 우편물 방치한 집배원
- ☞ '갑질' 사과 대신 집무실 '방음공사' 한 조양호 회장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민희진 배임 고발" vs "하이브, 빨아먹고 배신"…진흙탕 폭로전(종합2보) | 연합뉴스
-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종합) | 연합뉴스
- 김포시 공무원 또 숨진 채 발견…동료 직원이 실종 신고 | 연합뉴스
- 폴킴, 9년 교제 연인과 결혼…"힘들 때 괜찮다고 말해주는 사람" | 연합뉴스
- "내부망에 뜬 정신과 진단서" 개인정보 노출에 피해자 날벼락 | 연합뉴스
- 근처에 주인 있는데 명품백 들고 튄 30대…이틀만에 검거 | 연합뉴스
- 학교폭력에 장애판정 받았던 30대,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생명 | 연합뉴스
- 조세호 "올해 10월 결혼"…'유퀴즈' 녹화 현장서 발표 | 연합뉴스
- '결혼할 여친 191회 찔러 잔혹살해' 20대, 징역 23년 확정 | 연합뉴스
- '타임머신빵' 이어 생산일만 바꾼 고기…中서 또 유통기한 조작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