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복귀 예고' 네이마르, 목발 없이 걷기 시작

조용운 입력 2018. 4. 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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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PSG)가 목발을 내려놓았다.

도구 없이 움직이기 시작한 네이마르가 5월 중순 복귀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

네이마르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목발 없이 걷기 시작한 동영상을 게재했다.

브라질에서 회복 기간을 보내고 있는 네이마르는 지난주만 해도 상파울루서 열린 행사에 목발을 짚고 모습을 드러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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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PSG)가 목발을 내려놓았다. 도구 없이 움직이기 시작한 네이마르가 5월 중순 복귀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

네이마르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목발 없이 걷기 시작한 동영상을 게재했다. 아직 깁스는 풀지 않았지만 목발을 내려놓은 것만으로도 PSG는 물론 브라질 대표팀에 고무적인 일이다.

네이마르는 지난 2월 리그 경기 도중 발목을 다쳤다. 곧바로 수술대에 오른 그는 시즌 아웃에 가까운 판정을 받았다. 브라질에서 회복 기간을 보내고 있는 네이마르는 지난주만 해도 상파울루서 열린 행사에 목발을 짚고 모습을 드러내야 했다.

네이마르는 당시 행사에서 복귀 시점으로 5월17일을 얘기했다. 마지막 검진에 따라 경기를 뛸 몸상태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확신을 내비쳤다.

그의 말처럼 회복이 순조롭다. 목발을 떼고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앞으로 한 달 남짓 기간에 기대감을 안겼다. 네이마르는 러시아월드컵 출전 의지에 가득차 있다. 그는 "TV로 월드컵을 보고 싶지 않다. 준비할 충분한 시간이 있기에 전보다 더 나아진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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