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4회 'KKK' 3K 완벽.. 3승 달성 보인다

입력 2018. 4. 22. 11:04 수정 2018. 4. 2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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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승에 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 LA 다저스)이 4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 투수 요건 충족을 눈앞에 뒀다.

이날 류현진은 1-0으로 앞선 4회 선두타자 맷 위터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기세가 오른 류현진은 마지막 타자가 된 윌머 디포까지 삼진으로 처리하며, 4회를 3탈삼진으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4회까지 65개의 공(스트라이크 41개)을 던지며, 2피안타 무실점 3볼넷 6탈삼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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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시즌 3승에 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 LA 다저스)이 4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 투수 요건 충족을 눈앞에 뒀다.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1-0으로 앞선 4회 선두타자 맷 위터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4이닝 연속 선두타자 범퇴 처리.

이어 류현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이클 테일러를 다시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두 타자 연속 탈삼진.

기세가 오른 류현진은 마지막 타자가 된 윌머 디포까지 삼진으로 처리하며, 4회를 3탈삼진으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4회까지 65개의 공(스트라이크 41개)을 던지며, 2피안타 무실점 3볼넷 6탈삼진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2.29까지 낮아졌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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