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리뷰] '로테이션' 로마, 스팔 원정서 3-0 완승..3G 무패+3위 유지

정지훈 기자 입력 2018. 4. 2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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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4강전을 위해 부분적인 로테이션을 가동한 AS로마가 스팔 원정에서 승리를 따내며 3위를 수성했다.

이날 승리로 로마는 3경기 무패(2승 1무)와 함께 승점 67점으로 리그 3위를 유지했다.

리그 3위 수성을 노리는 로마는 나잉골란, 엘 샤라위, 쉬크, 펠레그리니, 스트루트만, 곤날론스, 페레스, 마놀라스, 파지오, 알리송 등을 투입하며 부분적인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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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챔피언스리그 4강전을 위해 부분적인 로테이션을 가동한 AS로마가 스팔 원정에서 승리를 따내며 3위를 수성했다.

AS로마는 2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 주 페라라에 위치한 스타디오 파올로 마차에서 열린 2017-18 이탈리아 세리에A 34라운드 스팔 원정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로마는 3경기 무패(2승 1무)와 함께 승점 67점으로 리그 3위를 유지했다.

리그 3위 수성을 노리는 로마는 나잉골란, 엘 샤라위, 쉬크, 펠레그리니, 스트루트만, 곤날론스, 페레스, 마놀라스, 파지오, 알리송 등을 투입하며 부분적인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제코와 데 로시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를 주도하던 로마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33분 상대 비카리의 자책골로 리드를 잡으며 앞서 갔다. 이후 스팔이 역습을 펼쳤지만 날카로움이 없었고, 전반 38분에는 비카리가 부상으로 빠지고 그라시가 투입됐다.

결국 로마가 추가골까지 터뜨렸다. 후반 7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나잉골란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후반 14분에는 쉬크가 헤더로 쐐기포까지 기록했다. 이후 로마는 후반 22분 운데르, 후반 29분 페로티, 후반 33분 겔손을 투입하며 안정적인 경기를 이끌었고, 결국 승리를 따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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