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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세 떠난 선승들 서울 도심서 참선 전파

이지원 입력 2018.04.21 18:5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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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뷰]

[앵커]

속세를 떠나 수행에 전념해 온 한국의 대표적 선승들이 일반인에게 참선의 정수를 설파했습니다.

수행 참여자들은 바쁘게만 살아왔던 도심 속에서 명상을 하며 마음을 비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보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강남구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명상 센터.

이른 아침부터 조용히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7박 8일 동안 한국 대표적 선승들이 전하는 참선 특별집중수행에 참여한 사람들입니다.

도심 속 소음도 잠시 잊고 눈을 감은 채 생각을 정리하기를 오래, 속세를 떠나 수행에 전념해 온 대표적 선승들의 법회가 시작됩니다.

8명의 스님은 각기 다른 요일에 한국 선종에서 추앙받는 중국 선승인 혜능대사의 어록 '육조단경'을 주제로 법문합니다.

육조단경은 마음의 본성을 닦지 않고도 바로 깨달음에 이르게 하는 참선 지침서입니다.

1시간 반 가량의 법회가 끝난 뒤에는 걷기 명상 시간을 갖습니다.

천천히 발을 맞춰 걷다보면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평소에 보지 못했던 자연도 느낄 수 있습니다.

<김경임 / 특별수행 참여자> "사실은 인간관계 때문에 많이 힘들잖아요. 조금 시선을 멀리하고 두고 볼 수 있겠다 그런 생각…그전보다는 사람들을 대하는 방법이 조금 더 수월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수행은 26일까지 이어지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법문은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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