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수서 정박 중인 149톤 어선 화재..인명피해 없어

지정운 기자 2018. 4. 21.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박 중인 100톤급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인명피해없이 선원들에 의해 자체 진화됐다.

21일 오전 8시12분쯤 전남 여수시 돌산읍 대율선착장에 정박 중인 149톤급 어선 C호(기선권현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C호 기관장 서모씨(63)의 신고가 119 종합상황실을 경유해 여수해경에 접수됐다.

신고접수 15분여만에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C호 선원들이 보유 중인 소화기를 가동하고 바닷물을 이용해 초기 화재를 진압한 것을 확인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박 화재.(여수해경 제공)/뉴스1 © News1

(여수=뉴스1) 지정운 기자 = 정박 중인 100톤급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인명피해없이 선원들에 의해 자체 진화됐다.

21일 오전 8시12분쯤 전남 여수시 돌산읍 대율선착장에 정박 중인 149톤급 어선 C호(기선권현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C호 기관장 서모씨(63)의 신고가 119 종합상황실을 경유해 여수해경에 접수됐다.

신고접수 15분여만에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C호 선원들이 보유 중인 소화기를 가동하고 바닷물을 이용해 초기 화재를 진압한 것을 확인했다.

C호 화재로 인해 갑판 위 천장 가로 10m, 세로 20m가량이 전소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나 해양오염사고는 없었다.

해경은 C호 선박 갑판 천장 용접 작업 중 스티로폼에 불꽃이 옮겨붙어 불인 난 것으로 보고 선박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wji@news1.kr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