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늘도 더워..내일부터 30∼80mm 비

2018. 4. 21.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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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충북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온은 청주 12.2도, 충주 10.2도, 제천 7.9도이다.

청주와 진천, 영동에는 전날 오전 9시 내려진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내일과 모레 곳에 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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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21일 충북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온은 청주 12.2도, 충주 10.2도, 제천 7.9도이다.

낮에는 전날보다는 1∼2도 낮겠지만 수은주가 28∼29도까지 올라가면서 덥겠다.

청주와 진천, 영동에는 전날 오전 9시 내려진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22일에는 차차 흐려져 서쪽 지역에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도내 전역으로 확대되겠다. 23일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30∼80㎜이다.

기온도 오전에는 8∼13도에 달하겠지만, 낮에는 19∼21도에 그치겠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내일과 모레 곳에 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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