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어, 바이에른 팀 훈련 소화..복귀 임박

한만성 2018. 4. 21.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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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과 독일 대표팀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32)가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어 최근 노이어는 소속팀 훈련에 합류해 무려 7개월 만에 동료들과 함께 운동했다.

유프 하인케스 바이에른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노이어는 오늘 팀 훈련 초반 몇몇 운동을 우리와 함께 소화했다. 그의 회복세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시간을 두고 조금씩 그의 회복을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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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임박한 노이어, 9월 이후 처음으로 팀 훈련 합류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 대표팀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32)가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노이어는 지난 9월 왼발 중족골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해 7개월째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회복 기간이 길어진 노이오는 지난달부터 달리기를 시작하며 서서히 몸상태를 끌어 올리고 있다. 지난달 23일(한국시각) 가벼운 달리기를 시작한 그는 바이에른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통증이 사라졌다"며 회복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노이어는 소속팀 훈련에 합류해 무려 7개월 만에 동료들과 함께 운동했다. 아직 그는 팀 훈련을 100% 소화하지는 못했으나 공을 만지는 훈련을 하며 복귀에 근접한 모습을 보여줬다.

유프 하인케스 바이에른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노이어는 오늘 팀 훈련 초반 몇몇 운동을 우리와 함께 소화했다. 그의 회복세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시간을 두고 조금씩 그의 회복을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이어 또한 지난달 달리기 훈련을 시작한 후 "복귀보다 중요한 건 발에 통증이 생기지 않는 것이다. 잘못 된다면 내 커리어에도 지장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 명확한 복귀 시기를 정하는 건 어렵다. 아직 내가 언제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고 말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이어가 부상 중인 바이에른의 골문은 현재 스벤 울라이히(29)가 지키고 있다. 요아힘 뢰브 감독이 이끄는 독일은 지난달 스페인, 브라질을 상대한 평가전 명단에 골키퍼 3인으로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바르셀로나), 베른트 레노(바이엘 레버쿠젠), 케빈 트랍(파리 생제르맹)을 발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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