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리뷰] '브레이커스' 귀 호강 싱어송라이터..잔인한 전쟁

2018. 4. 21.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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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브레이커스'로 감미로운 목소리들로 무장했다.

20일 밤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브레이커스' 1회에는 서사무엘, 주영, 미아, 페노메코, 차지혜, 콜드, 스무살, 정재 등이 출연했다.

서사무엘은 주영을 보자 "주영이가 들어온게 임팩트가 굉장이 컸다. 이기면 내가 더 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또 버클리 음대 출신 미아는 "자신감과 용기는 있는데 보여드린 게 없어서,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 자신있다"라며 미리 앉아있는 서사무엘, 주영을 보고 "정말 대단한 분들이지 않나. 이 프로그램이 장난아니구나 싶었다"라고 긴장감을 전했다.

페노메코와 차지혜, 콜드, 정재 등 숨어있는 강자들이 속속 등장했고 서로를 바라보며 묘한 긴장감을 드러냈다.

주영은 차지혜의 노래를 듣고 "기존에 활동하는 분들에 비해 가창력이 아쉬웠다", 미아는 "내 재생목록에는 그 노래가 없을 것 같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주영이 노래를 불렀고, 감미로운 목소리에 모두의 귀를 사로잡았다. 경쟁자들이었지만 "저 목소리를 밤에 듣는다고 생각해봐"라며 감탄했다. 서사무엘은 "주영이랑 나랑 붙으면 내가 인기에서 밀릴 거고, 음악으로는 이길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평가했다.

첫 번째 경연에서는 수많은 팬들이 각자 응원하는 싱어송라이터의 공연을 보기 위해 몰렸다. 데모영상 소셜 점수로 TOP4가 주영, 페노메코, 콜드, 미아로 결정됐다. 서사무엘은 "주영 씨와 붙겠다"라고 도전장을 내밀었다.

서사무엘은 배틀 상대로 주영을 지목했다. 서사무엘은 넉살의 피처링 속에 무대를 꾸몄다. 이어 주영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고, 가수 백아연이 피처링을 했다. 두 사람은 서로 색깔이 완전히 다른 무대를 보여줬고 1, 2차 투표 합산 결과 서사무엘이 승리했다.

한편, 다음주에는 본격적으로 이후의 싱어송라이터들의 경합이 그려질 예정이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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