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부·중부 오존주의보 해제..동부 미세먼지 주의보

입력 2018. 4. 20. 19:50 수정 2018. 4. 2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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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일 오후 6시와 7시를 기해 남부권과 중부권 16개 시에 내려진 오존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날 경기도 4개 권역 중 유일하게 오존주의보가 발령되지 않았던 동부권(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에는 오후 7시를 기해 미세먼지(PM 10) 주의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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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주의보(CG) [연합뉴스TV 제공]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도는 20일 오후 6시와 7시를 기해 남부권과 중부권 16개 시에 내려진 오존주의보를 해제했다.

해당 지역은 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 등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한 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내려진다.

앞서 도는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북부권 8개 시·군(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에 오존주의보를 내리고 오후 3시를 기해 남부권과 중부권에 각각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북부권은 아직 오존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가슴 통증, 기침, 메스꺼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날 경기도 4개 권역 중 유일하게 오존주의보가 발령되지 않았던 동부권(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에는 오후 7시를 기해 미세먼지(PM 10) 주의보가 내려졌다.

현재 동부권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52㎍/㎥이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150㎍/㎥ 이상일 때 발령된다.

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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